범사가 다 때가 있나니 (2017년 7월 20일 목요일)
전도서 3장 1절 ~ 14절
1범사가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2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5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6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7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8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9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10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11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12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13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14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A Time for Everything [범사가 다 때가 있나니]
There is a time for everything,
and a season for every activity under the heavens. - Ecclesiastes 3: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전도서 3:1
While flying recently, I watched a mother and her children a few rows ahead of me.
While the toddler played contentedly, the mother gazed into the eyes of her newborn,
smiling at him and stroking his cheek.
He stared back with a wide-eyed wonderment.
I enjoyed the moment with a touch of wistfulness,
thinking of my own children at that age and the season that has passed me by.
최근 비행기를 탔을 때 나보다 몇 줄 앞에 있던 한 엄마와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아장아장 걷는 어린아이가 즐겁게 놀고 있는 동안,
그 엄마는 갓 태어난 아기의 눈을 바라보고 미소 지으며 그의 뺨을 만졌습니다.
갓난아기는 큰 눈을 동그랗게 뜨고 엄마를 바라보았습니다.
그 나이 때의 우리 아이들과 이미 내 곁을 스쳐 가버린 그 시절을 생각하며,
한줄기 아쉬움과 더불어 잠깐 동안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I reflected, however, about King Solomon’s words in the book of Ecclesiastes
about “every activity under the heavens”(v. 1).
He addresses through a series of opposites how there is a “time for everything”(v. 1):
“a time to be born and a time to die, a time to plant and a time to uproot”(v. 2).
Perhaps King Solomon in these verses despairs at what he sees
as a meaningless cycle of life.
But he also acknowledges the role of God in each season, t
hat our work is a “gift of God”(v. 13)
and that “everything God does will endure forever”(v. 14).
그러다가 나에게 전도서에 있는 솔로몬 왕의 “천하 만사”에 관한 말이 떠올랐습니다(1절).
그는 일련의 대조를 통해 “범사에 기한”이 있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1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2절).
어쩌면 이 구절에서 솔로몬 왕은 의미 없이 돌고 도는 인생에 대해 절망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는 우리의 수고가 “하나님의 선물”(13절)이며,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14절)라고 하며
각 시기에 하나님이 하시는 역할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We may remember times in our lives with longing,
like me thinking of my children as babies.
We know, however, that the Lord promises to be with us in every season of our life.
(Isa. 41:10)
We can count on His presence and find that our purpose is in walking with Him.
내가 우리 아이들의 아기 시절을 생각했던 것처럼, 우리는 인생의 어떤 시기를 그리워하며 추억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이 우리 삶의 모든 때에 같이 하겠다고 약속하신 것을(사 41:10)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함께 계심을 믿을 수 있고, 우리의 목적이 주님과 동행하는 데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됩니다.
- Amy Boucher Pye
Lord God, You lead me through the seasons, and whether I’m laughing or crying
I know You are with me.
May I reach out to someone with Your love today.
주 하나님, 하나님은 저를 항상 인도하시며, 제가 기쁘거나 슬프거나 언제든 저와 함께하심을 알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주님의 사랑으로 누군가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God gives us the seasons of our lives.
하나님은 우리 인생에 여러 시절들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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