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가 되셨나요? (2017년 7월 15일 토요일)
사무엘상 17장 8절 ~ 50절
8그가 서서 이스라엘 군대를 향하여 외쳐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서 전열을 벌였느냐
나는 블레셋 사람이 아니며 너희는 사울의 신복이 아니냐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로 내려보내라
9그가 나와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겨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길 것이니라
10그 블레셋 사람이 또 이르되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군대를 모욕하였으니
사람을 보내어 나와 더불어 싸우게 하라 한지라
11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니라
12다윗은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 이새라 하는 사람의 아들이었는데
이새는 사울 당시 사람 중에 나이가 많아 늙은 사람으로서 여덟 아들이 있는 중
13그 장성한 세 아들은 사울을 따라 싸움에 나갔으니
싸움에 나간 세 아들의 이름은 장자 엘리압이요 그 다음은 아비나답이요 셋째는 삼마며
14다윗은 막내라 장성한 세 사람은 사울을 따랐고
15다윗은 사울에게로 왕래하며 베들레헴에서 그의 아버지의 양을 칠 때에
16그 블레셋 사람이 사십 일을 조석으로 나와서 몸을 나타내었더라
17이새가 그의 아들 다윗에게 이르되 지금 네 형들을 위하여 이 볶은 곡식 한 에바와 이 떡 열 덩이를 가지고 진영으로 속히 가서 네 형들에게 주고
18이 치즈 열 덩이를 가져다가 그들의 천부장에게 주고 네 형들의 안부를 살피고 증표를 가져 오라
19그 때에 사울과 그들과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은 엘라 골짜기에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는 중이더라
20다윗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양을 양 지키는 자에게 맡기고
이새가 명령한 대로 가지고 가서 진영에 이른즉 마침 군대가 전장에 나와서 싸우려고 고함치며,
21이스라엘과 블레셋 사람들이 전열을 벌이고 양군이 서로 대치하였더라
22다윗이 자기의 짐을 짐 지키는 자의 손에 맡기고 군대로 달려가서 형들에게 문안하고
23그들과 함께 말할 때에 마침 블레셋 사람의 싸움 돋우는 가드 사람 골리앗이라 하는 자가
그 전열에서 나와서 전과 같은 말을 하매 다윗이 들으니라
24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그 앞에서 도망하며
25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너희가 이 올라 온 사람을 보았느냐 참으로 이스라엘을 모욕하러 왔도다
그를 죽이는 사람은 왕이 많은 재물로 부하게 하고 그의 딸을 그에게 주고
그 아버지의 집을 이스라엘 중에서 세금을 면제하게 하시리라
26다윗이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거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27백성이 전과 같이 말하여 이르되 그를 죽이는 사람에게는 이러이러하게 하시리라 하니라
28큰형 엘리압이 다윗이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은지라
그가 다윗에게 노를 발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양들을 누구에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니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
29다윗이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나이까 어찌 이유가 없으리이까 하고
30돌아서서 다른 사람을 향하여 전과 같이 말하매 백성이 전과 같이 대답하니라
31어떤 사람이 다윗이 한 말을 듣고 그것을 사울에게 전하였으므로 사울이 다윗을 부른지라
32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그로 말미암아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하니
33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울 수 없으리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임이니라
34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때에서 새끼를 물어가면
35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
36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37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38이에 사울이 자기 군복을 다윗에게 입히고 놋 투구를 그의 머리에 씌우고 또 그에게 갑옷을 입히매
39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하지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말하되
익숙하지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40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41블레셋 사람이 방패 든 사람을 앞세우고 다윗에게로 점점 가까이 나아가니라
42그 블레셋 사람이 둘러보다가 다윗을 보고 업신여기니 이는 그가 젊고 붉고 용모가 아름다움이라
43블레셋 사람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하고
그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
44그 블레셋 사람이 또 다윗에게 이르되
내게로 오라 내가 네 살을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 하는지라
45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46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47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48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빨리 달리며
49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50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
Are You Being Prepared? [준비가 되셨나요?]
The Lord who rescued me from the paw of the lion and . . . the bear
will rescue me. - 1 Samuel 17:37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건져내시리이다 -사무엘상 17:37
I worked at a fast-food restaurant for over two years in high school.
Some aspects of the job were difficult.
Customers verbalized their anger
while I apologized for the unwanted slice of cheese on the sandwich I didn’t make.
Soon after I left, I applied for a computer job at my university.
The employers were more interested in my fast-food experience than my computer skills. They wanted to know that I knew how to deal with people.
My experience in unpleasant circumstances prepared me for a better job!
고등학생 때 패스트푸드 음식점에서 약 2년 남짓 일한 적이 있습니다. 일이 힘든 부분도 있었습니다.
손님들이 원하지 않는 치즈를 샌드위치에 넣었다고 화를 쏟아내면, 내가 만들진 않았지만 사과해야 했습니다. 그 일을 그만두고 얼마 후 나는 우리 대학에 있는 컴퓨터 관련 일에 지원했습니다.
나를 뽑은 사람들은 내 컴퓨터 실력보다는 패스트푸드 음식점에서 일한 경력에 더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들은 내가 사람들을 어떻게 상대하는지를 아는지 알고 싶어 했습니다.
유쾌하지 못한 환경에서 일했던 경험이 더 좋은 일을 찾을 수 있도록 나를 준비시켜 주었던 것입니다!
Young David persevered through an experience we might well call unpleasant.
When Israel was challenged to send someone to fight Goliath,
no one was brave enough to step up to the task. No one but David.
King Saul was reluctant to send him to fight, but David explained that as a shepherd
he had fought and killed a lion and a bear for the sake of the sheep(1 Sam. 17:34~36). Confidently he stated,
“The Lord who rescued me from the paw of the lion and . . . the bear
will rescue me from the hand of this Philistine”(v. 37).
어린 다윗은 우리가 불우하다고 할 수 있는 환경을 거치며 잘 견뎌냈습니다.
이스라엘이 골리앗과 싸우기 위해 누군가를 보내야 했을 때 그 일에 용감하게 나서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오직 다윗뿐이었습니다.
사울 왕이 주저하며 다윗을 싸움터로 보내려 할 때 다윗은 목동으로서 양들을 구하기 위해 사자나 곰과 싸워서 그것들을 죽여야 했던 일을 설명했습니다(삼상 17:34-36).
그는 확신을 가지고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37절)라고 말했습니다.
Being a shepherd didn’t earn David much respect, but it prepared him to fight Goliath
and eventually become Israel’s greatest king.
We may be in difficult circumstances,
but through them God might be preparing us for something greater!
다윗은 목동으로 일하면서 큰 존경을 받지 못했지만, 그동안 골리앗과 싸울 준비를 하게 되었고
마침내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견디기 힘든 상황에 놓여있을지 모르지만,
어쩌면 그것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더 큰 어떤 일을 위해 우리를 준비시키시는지도 모릅니다!
- guest writer Julie Schwab
Lord, help me to hold on during the unpleasant times in my life
knowing that You may be preparing me for something greater.
주님, 제 삶의 불우한 시기에,
주님께서 더 큰 어떤 일을 위해 나를 준비시키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잘 견딜 수 있게 도와주소서.
God uses present circumstances to prepare us for the future.
하나님은 현재의 상황을 사용하셔서 우리에게 미래를 준비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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