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16(금)
고전 4:9-15
9 내가 생각하건대 하나님이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된 자 같이 끄트머리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10 우리는 그리스도 때문에 어리석으나 너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롭고
우리는 약하나 너희는 강하고 너희는 존귀하나 우리는 비천하여
11 바로 이 시각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맞으며 정처가 없고
12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즉 참고
13 비방을 받은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었도다
14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 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
15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1.묵상하기
바울은 복음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복음이 잘 전달되기 위한 사랑의 수고쯤은 기꺼이 감당합니다.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고 육체적인 모자람과 인격적인 모욕을 당하기까지 합니다.
박해를 참고 비방당할 때 좋은 말로 가르쳤습니다.
이 모든 것을 다 감내해도 될 만큼 복음은 값졌습니다.
종교로 전락할 믿음의 세계를 회복하고
황제가 하나님 자리를 대신한 세상 속에 하나님을 주로 모시며 예배했습니다.
바울은 그렇게 살아도 된다고 믿으며 살았습니다.
우리가 믿는 복음은 그런 것입니다.
수고하며 아이를 낳는 부모 같은 이들의 삶을 통해 복음은 진리라는 것을 입증합니다.
2.기도하기
진리로 오시는 주님.
제 삶에 드리워진 무지와 거짓을 걷어내기 원합니다.
복음의 가치를 알고 누리며 나누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 제 삶을 통해 복음의 진리가 전해지기를 소망하며 섬기겠습니다.
진리를 말이 아닌 삶으로 증거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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