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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자연을 통해 얻는 교훈 (욥39:19~30) (CBS)

colorprom 2017. 6. 9. 12:30

자연을 통해 얻는 교훈 2017년 6월 9일 금요일


욥기 39:19~39:30           


19 말의 힘을 네가 주었느냐 그 목에 흩날리는 갈기를 네가 입혔느냐

20 네가 그것으로 메뚜기처럼 뛰게 하였느냐 그 위엄스러운 콧소리가 두려우니라

21 그것이 골짜기에서 발굽질하고 힘 있음을 기뻐하며 앞으로 나아가서 군사들을 맞되

22 두려움을 모르고 겁내지 아니하며 칼을 대할지라도 물러나지 아니하니

23 그의 머리 위에서는 화살통과 빛나는 창과 투창이 번찍이며

24 땅을 삼킬 듯이 맹렬히 성내며 나팔 소리에 머물러 서지 아니하고

25 나팔 소리가 날 때마다 힝힝 울며 멀리서 싸움 냄새를 맡고 지휘관들의 호령과 외치는 소리를 듣느니라

26 매가 떠올라서 날개를 펼쳐 남쪽으로 향하는 것이 어찌 네 지혜로 말미암음이냐

27 독수리가 공중에 떠서 높은 곳에 보금자리를 만드는 것이 어찌 네 명령을 따름이냐

28 그것이 낭떠러지에 집을 지으며 뾰족한 바위 끝이나 험준한 데 살며

29 거기서 먹이를 살피나니 그 눈이 멀리 봄이며

30 그 새끼들도 피를 빠나니 시체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있느니라



남쪽으로 향하는 것이(26절): 매는 겨울이 다가오면 추위를 피해 남쪽으로 날아간다.

철새들이 시기를 알고 떠나는 것은 하나님께서 지혜를 부여하셨기 때문이다.

독수리가 …… 네 명령을 따름이냐(27절): 독수리는 높고 험한 곳에 둥지를 트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인간이 명령했기 때문이 아니다. 다만 창조 때에 하나님의 설계에 따라 그런 습성이 생기게 된 것이다.

멀리 봄이며(29절): 독수리는 공중에서 8킬로미터 전방에 있는 사물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자연을 통해 얻는 교훈 2017년 6월 9일 금요일


말의 용맹함은 하나님께서 주신 특성입니다. 그래서 전쟁 때 말의 특성은 빛을 발합니다.

독수리가 높고 험한 곳에 집을 짓는 것이나 시력이 좋아서 먼 곳까지 바라볼 수 있는 것도

수리만의 고유한 성질입니다.


왜 이 말씀을 하실까요? 각 동물의 특성은 바로 하나님이 부여한 것임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자연을 바라볼 때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솜씨를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동물마다 가진 특성은 각 개체들이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다가 진화의 과정 속에 생겨난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은 자연을 바라보는 관점이 확연히 다릅니다.




오늘 묵상한 것에서 기도제목을 찾고, 한 줄 기도문을 작성하여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