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2(금)
고전 3:8-11
8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11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1.묵상하기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유일한 터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만큼 우리 삶의 그림을 자유롭게 그릴 수 있는 큰 캔버스는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터 위에 삶의 집을 세우라는 요청은
그분 외에는 삶과 죽음, 죄와 구원을 책임져 주실 수 있는 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동역자로 부름 받았습니다.
우리는 터가 아니라 밭이요 집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밭이 되고 튼튼한 집이 될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터가 되라고 요청하지 마십시오.
사람들은 여전히 좋은 밭이 되기 위해 일구어야 할 돌과 잡초가 많고,
사람들은 계속 튼튼한 집이 되기 위해 세워야 할 기둥과 건축자재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라는 자비와 은혜의 터 위에
만나는 사람들과 좋은 씨를 뿌리고 가꾸며 아름다운 집을 지어가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2.기도하기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
우리 모두가 하나님이 주신 밭과 집을 지어가는 건축자들임을 잊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짐을 함께 나눠지고 힘이 모자란 곳에 도움을 보태 풍성한 소출과 아름다운 집을 지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지혜를 주소서. 사랑을 주소서. 삶에 소망을 더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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