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민수 14:28) (CBS)

변화 2017년 5월 31일 수요일

민수기 14:28          

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변화 2017년 5월 31일 수요일

이세상이 물론 완벽하게 하나님나라는 아니지만, 그렇다 하여 완전한 지옥도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는 마치 지옥에 살고 있는 사람들처럼 절망하여 살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우리 주변에서 자주 이야기되는 '헬조선'이라는 표현은 이를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그러면 헬조선이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어떻게 인지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인들도, 헬조선의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절망과 분노가 가득한 채 살아갑니까?

아무런 희망 없이, 그저 행복지수와 만족지수를 서로서로 떨어뜨리며 '지옥에 살 듯'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는 죄와 죽음에서 구원받은 성도들이며,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설사 똑같이 헬조선에 살지라도,

하나님께만 희망을 두고 이 세상을 변화시켜나가는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이제 나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봅시다.

나는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낙심과 절망의 늪에 빠져있지 않고 희망을 갖고 있습니까?

염려와 근심이 혹시 앞에 있더라도 나는 하나님의 희망을 말할 수 있습니까?

나를 구원하신 주님의 은혜를 기다리고 있습니까?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너희가 나의 귀에 들리도록 말한 대로 그대로, 내가 반드시 너희에게 하겠다"고 선포하십니다.(민14:28, 새번역)

우리는 헬조선 안에서 헬조선만을 바라보며 절망하지 맙시다.

하나님을 믿고 희망을 품읍시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우리에게서부터 변화를 시작하실 것입니다.

나로부터 먼저 변화에 도전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