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교수님~

죄사함의 은혜 (요한 20:23)

colorprom 2017. 5. 5. 14:35

2017. 5.4(목)


요한복음 20:23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1.묵상하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우리의 죄를 사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제 부활하신 예수님은 이 죄사함의 은혜를 우리에게도 나누어 주십니다.

제자 공동체에게 이르기를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제사장을 통해 짐승의 피로 대신해 속죄가 이루어지던 간접적인 방식에서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이들에게 사죄의 은총이 허락된다는 말씀입니다.


신자가 된다는 것은 이처럼 놀라운 권세를 소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이 땅에서 신자로 살아갈 때 우리는 하늘의 대사로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평화를 이루어 가기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사랑의 삶의 원리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의 모습을 세상에 보여주기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이 땅이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새날이 창조되기를 원하십니다.


2.기도하기


거룩하신 주님.
제게 맡겨주신 하늘의 권세를 더 깊이 알아가기 원합니다.
육신의 필요와 만족만을 구하는 삶을 넘어서

하늘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