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9 토
어제 권사님께서 농장에 오셔서 쌀 바가지를 보셨나 보다.
권사님 댁에 갔더니 여러 가지 모종을 챙겨 주시며 손잡이가 짧은 쌀 바가지도 몇 개 챙겨 주셨다.
그렇지 않아도 쌀 바가지 손잡이가 길어서 부대에 걸려 불편해서
손잡이가 짧은 게 없냐고 딸에게 물었던 터다.
이런 감사한 일도 다 있다.
우연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며,
하나님을 믿는 분들의 세심한 섬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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