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 진정한 권위의 근거 2017년 4월 24일 월요일
디모데전서 4:11~4:16
11 너는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
12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13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14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을 통하여 받은 것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15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16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12절): 디모데의 나이는 30대 중반으로 추정된다.
한편 거짓과 다른 교훈에 대응해야 할 디모데에게는 권위가 있어야 했다.
바울은 이 권위의 근거가 나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언행일치의 삶과 성품에 있다고 주장한다.
바울은 거듭해서 디모데에게 ‘전념하라(13절)’, ‘전심전력하라(15절)’고 권면한다.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13절):
읽는 것은 예배 시간에 공적으로 성경을 낭독하는 것이며, 가르치는 것은 기독교 교리를 전달하는 것이다.
네 속에 있는 은사(14절):
디모데가 사역을 위해 따로 세움을 받았을 때, 하나님께서 디모데에게 사역에 적절한 은사를 주셨다.
이 사실은 디모데 본인과 교회가 다 함께 알고 있다.
하지만 바울이 판단하기에는 디모데가 그 은사를 충분히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디모데는 다른 사람을 흉내 낼 필요가 없었다. 대신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더욱 집중해야 했다.
인격, 진정한 권위의 근거 2017년 4월 24일 월요일
디모데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에베소교회가 직면한 위기를 해결하기에는 디모데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디모데는 바울에 비해 연륜도 부족했고, 성격도 더 강건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에베소교회의 문제를 풀 사람은 본인이 아니라 디모데라고 거듭 강조합니다.
이미 사역자로 세워질 때, 교회를 섬길 은사를 모두가 함께 확인했었습니다.
또한 진정한 권위는 나이나 경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살아가는 인격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바울은 디모데에게
자신이 받은 은사에 더욱 집중하기를, 하나님의 말씀에 전념하기를, 말씀대로 살기에 전심전력하기를
요청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에베소교회의 문제도 해결되겠지만, 디모데 본인의 구원이 더욱 풍성해질 것입니다.
전심전력하여 영적 성숙함을 이루라 2017년 4월 24일 월요일
바울의 뒤를 이어 에베소교회를 담당한다는 것은,
수줍음 많은 젊은 사역자가 감당하기에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바울은 그런 디모데의 어려움을 알고, 그에게 그리스도를 본받아 말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물론,
그리스도인의 덕목으로써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들의 본이 되라고 가르칩니다.
나아가 교회의 지도자로서 말씀을 가르치는 일, 곧 이 편지에 기록된 내용을 비롯하여,
받은 바른 교훈으로 성도들을 가르치는 일에 전념할 것을 요청합니다.
비록 힘든 사역이지만, 디모데가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으로 헌신한다면,
하나님께서 디모데 자신과 그의 가르침을 받는 모든 이를 구원으로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를 위해 디모데를 부르시고, 직분을 허락하시고, 또한 감당할 힘을 주셨습니다.
경건에 이르도록 2016년 9월 13일 화요일 (딤전 4:6~16)
'경건'은 예수님을 닮아가며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는 것을 가리킵니다.
경건의 비밀은 예수 그리스도에 있습니다.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려지셨느니라."(딤전3:16)
경건에 이르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의 아름다운 의무이며 막중한 책임이자, 기쁨의 소망입니다.
경건에 이르기 위해서는 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려야 하고 말씀을 묵상하고,
늘 깨어 기도하는 습관, 하나님을 예배하며 이웃에게 봉사하는 생활습관,
다른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배려하고 생각하는 습관,
거룩하고 깨끗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경건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며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습니다.(딤전4:8)
그러나 날마다 예수님을 닮아가며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는 것에 노력은 필요하지만,
이는 뼈를 깎는 고통을 수반하는 육체의 연단과는 같지 않습니다.
경건은 특별히 육체적 고통을 잘 참아내는 사람들이 혹독하게 매진하여 이룩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나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서 수고하고 힘쓰며 살아갈 때 경건에 이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소망이 있으면 육체를 혹사하는 게 아니라
그 소망에 비추어 기쁨으로 경건을 추구하는 삶을 연마해갈 수 있습니다.
1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가르치시거나 명하시나요?
5 오늘 본문과 함께 디모데후서 1장 6~8절, 마태복음 7장 28~29절, 엡 4장 말씀을 묵상해봅시다.
3 우리 교회는 오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오늘 묵상한 것에서 기도제목을 찾고, 한 줄 기도문을 작성하여 기도합시다.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우리 자신을 연단하게 하소서. 아멘
딤후 1:6~8
6.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 듯 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8.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마태 7:28~29
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 가르치심에 놀라니
29.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엡 4장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
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4. 몸이 하나이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5.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6.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7.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8.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혔던 자들을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9.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낮은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10.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 옛 사람과 새 사람]
17.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거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18.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19.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2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 진대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하나님을 본받는 생활]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 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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