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토)
요 17:11-13
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12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13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그들로 내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1.묵상하기
인생은 혼자가 가는 길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사람의 몸을 입고 우리와 함께하시다가 비록 하나님 아버지께로 다시 가셨지만, 고독과 허무가 우리의 운명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우리에게는 임마누엘 하나님의 함께하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시며 우리를 심판하시는 검열관이 아닙니다. 그분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예수님이 다시 하나님께로 가심도 결국은 우리에게 충만한 기쁨을 주기 위함입니다. 믿음 안에는 끊임없이 충만한 기쁨이 찾아옵니다. 허무한 땅을 지나는 우리에게 차오르는 기쁨은 멀게 보여도 누릴 수 없는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2.기도하기
임마누엘의 하나님 아버지.
보이지 않는 현실의 큰 벽으로 낙심할 때가 있습니다.
마음을 나누지 않는 사람들의 언행으로 상처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삶의 현실 속에 찾아와 기쁨을 주시는 주님의 임재를 신뢰합니다.
보지 못하고 있는 믿음의 눈을 열어 주소서.
주님의 은혜를 간절히 구합니다.
'+ 최교수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 18:10-11 (0) | 2017.04.20 |
---|---|
요 17:15-17 (0) | 2017.04.20 |
요 17:9-10 (0) | 2017.04.02 |
요 17:4-8 (0) | 2017.04.02 |
요 17:1-3 (0) | 2017.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