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도행전]

[61]교회의 보호자 (행 20:28~38) (CBS)

colorprom 2017. 3. 14. 11:36

교회의 보호자 2017년 3월 14일 화요일


사도행전 20:28~20:38           


28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29 내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30 또한 여러분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31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32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33 내가 아무의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아니하였고

34 여러분이 아는 바와 같이 이 손으로 나와 내 동행들이 쓰는 것을 충당하여

35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 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36 이 말을 한 후 무릎을 꿇고 그 모든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니

37 다 크게 울며 바울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추고

38 다시 그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한 말로 말미암아 더욱 근심하고 배에까지 그를 전송하니라



성경 길라잡이


주는 것이 …… (35절): 복음서에는 의외로 이 구절과 연관되는 말씀이 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복음서가 예수님의 모든 말씀을 다 기록한 것은 아니기에 이상할 것이 전혀 없다.

요한도 이 책에 기록되지 않은 일이 많다고 말하고 있다.(요 21장 25절)


묵상과 삶


바울은 마지막으로 에베소의 장로들에게 자기와 성도들을 잘 보살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의 지도자들은

교회의 중요한 행정적인 일을 결정하는 것이 자신들의 우선되는 임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교회 지도자들은 하나님께서 오직 피로 사신 교회를 보호하고 돌보며,

각각의 사람들을 말씀으로 훈계하고 가르치는 것이 맡겨진 사명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일을 수행하기 위해서 항상 자신을 먼저 돌아보아야 하는데,

이는 오직 은혜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가능한 일입니다.


바울이 자신의 삶으로 하나님이 맡겨주신 교회를 섬기고 보살핀 것처럼,

주님의 삶을 제자들이 따랐던 것처럼, 이제는 자신을 본보기 삼아 행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습니다.


제자가 제자를 삼는 것, 이것은 2천 년간 교회가 이어져 온 소중한 유산임을 기억하며,

또한 우리도 누군가의 본이 되어야 할 사람이라는 것도 잊지 맙시다.


묵상질문


1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가르치시거나 명하시나요?

5 오늘 본문과 함께 요한복음 21장 15~23절, 베드로후서 2장 1~22절 말씀을 묵상해봅시다.

3 우리 교회는 오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기도


오늘 묵상한 것에서 기도제목을 찾고, 한 줄 기도문을 작성하여 기도합시다.



요한 21:15~23


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19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베드로가 돌이며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따르는 것을 보니

그는 만찬석에서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주님, 주님을 파는 자가 누구오니이까 묻던 자더라


이에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께 여짜오되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사옵나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23 이 말씀이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 제자는 죽지 아니하겠다 하였으나

예수의 말씀은 그가 죽지 않겠다 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하신 것이러라


 베후 2:1~22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선생들)


1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여럿이 그들의 호색하는 것을 따르리니 이로 말미암아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을 것이요

그들이 탐심으로써 지어낸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득을 삼으니

그들의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멸망은 잠들지 아니하느니라


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5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6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무법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말미암아 고통 당하는 의로운 을 건지셨으니

8 (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


9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10 특별히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는

형벌할 줄 아시느니라

이들은 당돌하고 자긍하며 떨지 않고 영광 있는 자들을 비방하거니와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도 주 앞에서 그들을 거슬러 비방하는 고발을 하지 아니하느니라


12 그러나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고 그들의 멸망 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며

13 불의의 값으로 불의를 당하며 낮에 즐기고 노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자들이니 점과 흠이라

너희와 함께 연회할 때에 그들의 속임수로 즐기고 놀며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

15 그들이 바른 길을 떠나 미혹되어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따르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자기의 불법으로 말미암아 책망을 받되

말하지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행동을 저지하였느니라


17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 가는 안개니 그들을 위하여 캄캄한 어둠이 유혹하는도다.

18 그들이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며

그릇되게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는도다

19 그들에게서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신들은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라.

20 만일 그들이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21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그들에게 나으니라

22 참된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그들에게 응하였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