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 감사하리이다 2017년 2월 20일 월요일
시편 119:57~119:64
57 여호와는 나의 분깃이시니 나는 주의 말씀을 지키리라 하였나이다
58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간구하였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59 내가 내 행위를 생각하고 주의 증거들을 향하여 내 발길을 돌이켰사오며
60 주의 계명들을 지키기에 신속히 하고 지체하지 아니하였나이다
61 악인들의 줄이 내게 두루 얽혔을지라도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하였나이다
62 내가 주의 의로운 규례들로 말미암아 밤중에 일어나 주께 감사하리이다
63 나는 주를 경외하는 모든 자들과 주의 법도들을 지키는 자들의 친구라
64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땅에 충만하였사오니 주의 율례들로 나를 가르치소서
주께 감사하리이다 2017년 2월 20일 월요일
시인은 하나님이 주신 말씀에 대하여 감사했습니다.
주의 의로운 규례-율법(토라)의 가르침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속에 있는 것을 계시로 받고 감사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오묘한 진리의 말씀을 우리에게 값없이 주신 것은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있어서 감사의 조건 중에 가장 크고 귀한 것은 구원에 대한 감사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고 우리 이름이 하늘나라 생명책에 기록되었다는 사실이
얼마나 놀랍고 감사한 일입니까?
우리가 무엇보다도 먼저 감사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이며,
가장 크게 감사해야 할 것도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이며,
두고두고 영원히 감사해야 할 것도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입니다.
시인이 밤중에 드린 감사는 환난 날에 드린 감사입니다.
환난 날에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고 감사하고 찬양하는,
환경을 초월한 신앙과 감사야말로 진정한 기독교인의 자랑입니다.
오늘 시인은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감격스러웠던지 밤중에 감사를 드렸는데,
이러한 뜨겁고 깊은 감사가 우리의 삶에도 있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구원의 은혜에 감사합시다.
밝은 때만 감사하지 말고 어두울 때도 감사합시다.
외식적이고 형식적인 감사가 아니라 마음속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감사를
진심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립시다.
기도
우리를 구원해주신 하나님께 환난 중에도 감사찬송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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