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도행전]

[37]하나님의 약속 (행 13:13~25) (CBS)

colorprom 2017. 2. 14. 11:15

하나님의 약속 2017년 2월 14일 화요일


사도행전 13:13~13:25           


13 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이 바보에서 배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에 이르니

요한은 그들에게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14 그들은 버가에서 더 나아가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으니라


15 율법과 선지자의 글을 읽은 후에 회당장들이 사람을 보내어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만일 백성을 권할 말이 있거든 말하라 하니


16 바울이 일어나 손짓하며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과 및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들으라

17 이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 우리 조상들을 택하시고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된 그 백성을 높여 큰 권능으로 인도하여 내사

18 광양에서 약 사십 년간 그들의 소행을 참으시고

19 가나안 땅 일곱 족속을 멸하사 그 땅을 기업으로 주시기까지 약 사백오십 년간이라


20 그 후에 선지자 사무엘 때까지 사사를 주셨더니

21 그 후에 그들이 을 구하거늘 하나님이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간 주셨다가

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23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


24 그가 오시기에 앞서 요한이 먼저 회개의 세례를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전파하니라

25 요한이 그 달려갈 길을 마칠 때에 말하되 너희가 나를 누구로 생각하느냐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있으니 나는 그 발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성경 길라잡이


요한은 그들에게서 떠나(13절): 바나바의 조카 마가 요한이 선교여행단을 떠났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직시하지는 않았지만 바울은 이를 아주 심각하게 여겨 다음 여행에서 제외시켰다.

이 일로 말미암아 바나바바울은 따로 선교여행을 떠나게 된다.(15장 37~38절)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14절):

바울의 선교전략은 ‘먼저 유대인에게’라는 원리를 따라 그 지역에 있는 회당에서 복음을 전하였다.

그러나 회당에는 유대인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경건한 이방인들도 있었다.

사백오십 년간(19절): 애굽 체류기간 400년과 광야 40년, 가나안 정복전쟁 10년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하나님의 약속 2017년 2월 14일 화요일


바울구브로를 떠나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복음을 전합니다.

바울이 전하는 복음의 핵심하나님이 이스라엘과 약속하셨던 구원자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했던 약속이고, 그 약속이 성취되었음을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복음의 핵심은 바로 약속하신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그렇게 존경하고 높이 여기는 사사들도, 다윗도, 세례요한도

결국엔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그림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구원 또한 결론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라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이것이 성경의 약속이며, 성령께서 중인들을 통해 증거 하시는 복음의 본질입니다.


복음의 증거가 2015년 7월 17일 금요일


안디옥 교회에서 금식과 기도의 과정을 통하여 세워진 바나바바울

구브로 섬을 지나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안식일에 복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복음에 대한 열정을 지닌 바울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께서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된 자들을 택하사 출애굽하도록 인도하셔서

40년간 광야에서 그들의 소행을 참으셨으며, 가나안 땅을 약속의 기업으로 주신 일들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이어서 선지자 사무엘 때까지 사사를 주셨고, 백성들이 원하자 사울 다윗 을 주셨음을 설명합니다.

 

인류의 역사가 인간들이 꾸려가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 바탕에 하나님의 뜻이 있으며,

하나님께서 만세 전부터 예정하신 섭리가 완성되어가는 과정이라는 점,

무엇보다 인류의 역사가 하나님의 구원약속이 실행되어가는 과정이라는 점을 증거한 것입니다.


흥미롭게도 바울은 사울 왕이나 다윗 왕보다 세례 요한을 제일 중요하게 언급합니다.

그의 겸손한 자세를 의미깊게 지적합니다.

그가 예수님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으로 확신있게 증거할 때에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리라"며 '낮은' 자세를 취했던 것을 매우 '높게' 평가합니다.(25절)

'낮은' 자세, 그것이 오늘 바울이 역설하는 기독교의 본령이자 저력입니다.


한국교회에 속해있는 우리, 그 본령과 저력을 간직하고 있습니까? 깊이 성찰해보아야 할 일입니다.


묵상질문


1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가르치시거나 명하시나요?

5 오늘 본문과 함께 사무엘하 7장, 이사야 11장, 마가복음 1장 1절 말씀을 묵상해봅시다.

3 우리 교회는 오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기도


오늘 묵상한 것에서 기도제목을 찾고, 한 줄 기도문을 작성하여 기도합시다.

+ 하나님, 이 민족과 열방을 위하여 성령충만한 복음의 증거자가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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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7장


이사 11장


마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