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마다 2017년 2월 15일 수요일
사도행전 13:26~13:43
26 형제들아 아브라함의 후손과 너희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거늘
27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그들 관리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 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28 죽일 죄를 하나도 찾지 못하였으나 빌라도에게 죽여 달라 하였으니
29 성경에 그를 가리켜 기록한 말씀을 다 응하게 한 것이라 후에 나무에서 내려다가 무덤에 두었으나
30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신지라
31 갈릴리로부터 예루살렘에 함께 올라간 사람들에게 여러 날 보이셨으니
그들이 이 백성 앞에서 그의 증인이라
32 우리도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을 너희에게 전파하노니
33 곧 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사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을 이루게 하셨다 함이라
시편 둘째 편에 기록된 바와 같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34 또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사 다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을 가르쳐 이르시되
내가 다윗의 거룩하고 미쁜 은사를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으며
35 또 다른 시편에 일렀으되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셨느니라
36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다가 잠들어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하였으되
37 하나님께서 살리신 이는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
38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39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40 그런즉 너희는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 너희에게 미칠까 삼가라
41 일렀으되 보라 멸시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놀라고 멸망하라 내가 너희 때를 당하여 한 일을 행할 것이니
사람이 너희에게 일러줄지라도 도무지 믿지 못할 일이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42 그들이 나갈새 사람들이 청하되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하라 하더라
43 회당의 모임이 흩어진 후에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 많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르니
두 사도가 더불어 말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권하니라
성경 길라잡이
썩음을 당하지 않게(34절): 다윗은 죽어 시신이 부패했고 썩었다. 그러나 복음서는
예수님이 완전히 죽으셨지만, 그러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시신이 부패되지 않았음을 강조한다.
의롭다 하심(39절): 기본적으로 ‘디카이오오’라는 이 단어는 ‘의롭다고 선언하다’는 법적의미를 담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롭다고 선언하시는 것이다.
여기 본문에서는 해방, 혹은 자유롭게 되었다는 개념이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로부터의 해방, 자유하게 되었다는 의미이다.
믿는 자마다 2017년 2월 15일 수요일
예수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이 사실은 구약의 왕들과 선지자들의 예언과 그의 제자들의 증언으로 이미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하는 능력이 있음을 바울은 증거 합니다.
모세의 율법을 지킴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게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전하는 이 복음의 내용은 실로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다음에도 이 말씀을 듣기 원했고,
한 주간을 기다릴 수 없었던 유대인과 이방인들은 바울과 바나바를 따라 나섰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자들은 도무지 믿지 못하지만(41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복음에 즉각적으로 반응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활의 증거가 2015년 7월 18일 토요일
그리스도의 탄생은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고난받으신 것도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부활도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모든 것들이 구약성경에 예언되었던 구원계획의 완성이었습니다.
탄생과 고난과 부활, 그 일련의 과정에서 부활신앙이 '핵심적'입니다.
부활신앙은 기독교의 생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부활신앙을, 인간의 과학으로 또 인간의 이성으로 입증하고자 시도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일으키신 부활사건을,
인간이 갈고 닦은 과학과 이성의 잣대로 평가하려는 시도라 할 수 있습니다.
부활신앙을 중시하는 것 같으나, 실상은 과학과 이성을 부활사건보다 더 신뢰하는 행위입니다.
부활사건에 과학과 이성을 추가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저변에 깔려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만약 부활이 없었더라면 기독교의 복음은 성립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바울은 지금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역설'합니다.
자신이 핍박하던 예수께 일어났었던 일들 모두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엄청난 은혜에서 비롯된 것임을 강조합니다.
이제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과학이나 이성의 힘을 빌려서가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믿고, 그것을 증언하며 제자 삼고, 세례를 베풀고,
그리스도께서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도록 협력해야 하겠습니다.(마 28:19~20)
우리 모두, 부활의 증거자가 됩시다.
묵상질문
1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가르치시거나 명하시나요?
5 오늘 본문과 함께 로마서 4장, 10장 말씀을 묵상해봅시다.
3 우리 교회는 오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기도
오늘 묵상한 것에서 기도제목을 찾고, 한 줄 기도문을 작성하여 기도합시다.
성령이여! 부활의 증거자 되도록, 우리를 이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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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4장, 10장
마태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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