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행 12:1~19) (CBS)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2017년 2월 10일 금요일

사도행전 12:1~12:19           

1 그 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에서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2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3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새 때는 무교절 기간이라

4 잡으매 옥에 가두어 군인 넷씩인 네 패에게 맡겨 지키고 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 내고자 하더라

5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6 헤롯이 잡아 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인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수꾼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7 홀연히 주의 사자가 나타나매 옥중에 광채가 빛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이르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8 천사가 이르되 띠르 띠고 신을 신으라 하거늘 베드로가 그대로 하니

천사가 또 이르되 겉옷을 입고 따라오라 한 대

9 베드로가 나와서 따라갈새 천사가 하는 것이 생시인 줄 알지 못하고 환상을 보는가 하니라

10 이에 첫째와 둘째 파수를 지나 시내로 통한 쇠문에 이르니 문이 저절로 열리는지라

나와서 한 거리를 지나매 천사가 곧 떠나더라

11 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들어 이르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하여

12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거기에 모여 기도하고 있더라

13 베드로가 대문을 두드린대 로데라 하는 여자 아이가 영접하러 나왔다가

14 베드로의 음성인 줄 알고 기뻐하여 문을 미처 열지 못하고 달려 들어가 말하되

베드로가 대문 밖에 섰더라 하니

15 그들이 말하되 네가 미쳤다 하나 여자 아이는 힘써 말하되 참말이라 하니

그들이 말하되 그러면 그의 천사라 하더라

16 베드로가 문 두드리기를 그치지 아니하니 그들이 문을 열어 베드로를 보고 놀라는지라

17 베드로가 그들에게 손짓하여 조용하게 하고 주께서 자기를 이끌어 옥에서 나오게 하던 일을 말하고

또 야고보와 형제들에게 이 말을 전하라 하고 떠나 다른 곳으로 가니라

18 날이 새매 군인들은 베드로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여 적지 않게 소동하니

19 헤롯이 그를 찾아도 보지 못하매 파수꾼들을 심문하고 죽이라 명하니라

헤롯이 유대를 떠나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머무니라

성경 길라잡이

헤롯 왕(1절):

오늘 본문에 나타나는 헤롯 왕은 예수님 당시의 헤롯 대왕이 아니라 그의 손자 헤롯 아그립바 1세.

헤롯 왕은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죽이고 그것을 유대인들이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해하려고 그를 감옥에 가둔다.

간절히(5절): 이 단어는 사도행전에서 유일하게 사용된다.

베드로가 감옥에 갇히자 교회는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다.

‘기도하더라’는 헬라어의 지속적인 행동을 나타내는 시제로 사용되고 있다.

즉, 교회의 기도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놀라는지라(16절):

매우 놀란 것을 표현하는 단어이다. 사도행전에서 매우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을 때 사용된다.

(행 2장 7절, 12절, 8장 9절, 11절, 13절, 9장 21절, 10장 45절, 12장 16절)

야고보(17절):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로 사도행전에서 처음 등장한다.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는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을 이끄는 지도자로 등장한다.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2017년 2월 10일 금요일

예루살렘에서의 박해가 시작됩니다. 헤롯 왕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를 죽이고 베드로를 옥에 가둡니다.

온 교회는 베드로를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기도는 일시적인 기도가 아닙니다.

그들은 베드로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기도합니다.

비록 하나님의 백성들의 기도는 그들이 기대하고 있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은 그 기대를 넘어서서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자신의 백성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일하십니다.

우리의 기도는 이 어두운 세대를 관통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는 기도가 되고 있습니까?

생명의 말씀 2015년 7월 14일 화요일

안디옥 교회가 부흥하고 있을 무렵 예루살렘 교회에 또다시 박해가 시작됩니다.

헤롯에 의한 이 박해로 열두 사도 중의 하나였던 요한의 형제 야고보가 순교를 당합니다.

이 일을 보고 유대인들이 기뻐하자 헤롯은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였던 베드로마저 죽이려고 옥에 가두게 됩니다.

그러자 교회가 베드로를 위해 기도합니다.

심리가 시작되기 전날 밤이었습니다. 베드로의 앞에 홀연히 주의 사자가 나타났습니다.(7절)

쇠사슬이 벗겨졌습니다.(7절) 천사가 "띠를 띠고 신을 신으라"라고 명령했습니다.(8절)

천사는 또 말합니다. "겉옷을 입고 따라오라."(8절) 베드로는 비몽사몽 간에 천사를 따라 움직입니다.

베드로가 천사를 따라 걷는데, 쇠문이 저절로 열렸고, 이윽고 그는 길거리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10절)

 

이 구절들은 다음과 같은 사도행전의 또다른 말씀을 생각나게 합니다.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행 5: 19~20)

 

천사가 떠나고 베드로는 정신을 차렸습니다.(11절) 그는 말합니다.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11절)

 

베드로를 감옥에서 벗어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생명의 말씀을 전파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묵상질문

1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가르치시거나 명하시나요?

5 오늘 본문과 함께 열왕기상 18장 30절~46절 말씀을 묵상해봅시다.

3 우리 교회는 오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기도

오늘 묵상한 것에서 기도제목을 찾고, 한 줄 기도문을 작성하여 기도합시다.

주님이 함께하심을 누리며 주님의 뜻에 쓰임받는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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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8:3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