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영묵상일기

노래방

colorprom 2017. 2. 5. 14:45

20170203 금


귀하께는 노래방이 어떤 곳입니까?
저는 노래방에서 아내의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이유는 귀하께서 생각하시는 그런 거 아닙니다.
단지 시끄러워서 그렇습니다.
근데 선배 형은 노래방에서 형수님께 전화로 노래 제목을 묻습니다.
유익종의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라 합니다.
넷이서 그렇게 재밌게 한 시간에 보너스 10분을 놀았습니다.
저는 당구도 잘 치시고 Stanford 나오시고 노래방에서 아내에게 전화를 하시는 형을 아는 사람입니다.
저도 이제 시끄러워도 아내의 전화를 받겠습니다.
어제 형과 함께한 생맥주 한 잔도 아주 시원했습니다.
의령으로 내려가는 버스 속입니다.




[colorprom 이경화] [오전 11:28] (씨익)다시 직원 모드로~!!!!  ^*^
[김의영] [오전 11:29] 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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