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6 월요일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창 세 기 29 : 25
야곱이 아침에 보니 레아라 라반에게 이르되 외삼촌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행하셨나이까
내가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을 섬기지 아니하였나이까 외삼촌이 나를 속이심은 어찌됨이니이까
When morning came, there was Leah! So Jacob said to Laban,
"What is this you have done to me? I served you for Rachel, didn`t I?
Why have you deceived me?"
야곱의 삼촌이 야곱을 속인다.
야곱에게 작은 딸 라헬을 아내로 주겠다고 한 외삼촌이
라헬을 주지 않고 라헬의 언니인 레아를 신혼 첫 날 밤 야곱에게 준 것이다.
그러니 야곱은 속임을 당한 것이다.
"외삼촌이 나를 속이심은 어찌됨이니이까?" 라고 말하는 야곱!
이러할 때 야곱을 보면 성경을 읽은 사람이라면
"역시 사람은 자기 심는 것을 거두는구만!"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야곱은 자기 형 에서를 속였다.
그러니 이렇게 자기 외삼촌에게 속임 받아도?
"자기가 심은 것을 거둔 그러한 일"이 되는 것이다.
남을 속였으니 자기도 속임 받는 것..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노름이라던가 투기(?) 이런 것을 한다.
그 근본 이유는 쉽게 돈을 벌고 싶다 하는 그런 이야기가 된다.
주식 투자 하고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내가 투자한 주식값이 올라갔나 내려갔나...그거 지켜 보면서 시간 보내는 자신이
아직도 불쌍(?)하게 여겨지지 않는다면??
내 인생에 "하나님이 주권을 가지고 통치하고 있다라던가,
내 마음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다"라던가 이런 말을 하면서 살수는 없을 것이다.
주식을 해서 돈을 많이 버는 그 기쁨보다
하나님이 온전히 내 삶을 통치하고 주관하는 경험의 기쁨의 고가의 가치를
아직은 (?) 모른다 하는 그런 이야기도 될 것이다.
심는 것을 거둔다 한다면, 쉽게 번돈? 쉽게 없어진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로또 당첨한 사람들에 대하여 설문한 결과를 이전에 어디서 읽은 기억이 난다.
그들의 말로(?)가 하나같이 비참했다는 것이다.
돈이 없었을때는 바람도 안 피우더니..공돈 생기고 바람 피우게 된 남편
가족끼리 돈 때문에 안 싸우더니 돈 더 분배 받겠다고 가족들이 싸우기 시작하고
쉽게 번 돈이라 여기 저기 투자했다가 다 사기 맞고 등 등
쉽게 벌은 돈으로 인한 결과는
인생을 아주 보람되고 의미있고 가치있게 여기게 되었다기 보다는
"처절한 말로"였다고 하는 것이다.
나는 오늘 무엇으로 내 인생에 심고 있는가?
욕심을 심으면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게 된다고
성경은 분명히 우리들에게 밝히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것을 깨닫게 되기까지 레슨비는 치루어야 하는데..
굳이 레슨비 안 치루어도 되는 일에 레슨비를 들이려고 노력할 필요는 있을까?
야곱의 경우는 자기가 심은 "속임수"를 자기의 삶에서 거두게 되는데..
이렇게만 이야기 하면 우리가 예수님 믿는 아주 커다란 특권의 빛을 잃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우리 모든 사람들이 과거에 잘 못한 일들에 대하여 "거두는" 일만 일어난다 한다면?
굳이 예수님을 믿을 이유는 또 있나?
물론 영생을 받게 되는 그 어마어마한 축복을 생각하면
이 땅에서 내가 이전에 지은죄의 결과들 뭐 어떤 것으로 다시 갚아진다 한들...다 감사해야 하기도 하지만.
예수님 믿으면?
"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런 말씀이 우리에게 있지 않은가?
그러니 ?
내가 이전에 누구 속였다?
그러다 예수님 믿게 되었다?
그러면
이전에 내가 속였기 때문에 다시 나도 속임 당할 것이다 하는 그런 생각을 아예 안 하는 것이 좋다.
바로 이것이 "새 피조물"이 된 복인 것이다.
새로 태어난 아기한테 과거는 없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밝은 미래만 있을 뿐이다!
그러니 내가 예수님 믿기 전에 했던 많은 말하기 불편한(?)일들로 인하여
마음이 묶여 있고 자기의 앞날에 대한 가능성을 제한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죄의 사하심이 여호와께 있음은 여호와를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이전 것은 이전것이다!
내가 어떠한 죄를 지었을지라도 나의 그 모든 죄들은 모조리 다 사함 받은 것이다.
심는 것을 거두는 것이 사실이지만
예수님 안 믿으면 당연히 심은 모든 나쁜 것들도 나쁜 것으로 거두어야 하지만
예수님 믿게 되면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니
마귀의 속임수에 휘둘림 받을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너 이전에 그랬잖아! 그러니 너 앞으로 그렇게 잘 될리가 없어!
너의 과거를 사람들이 알고 있잖아! 그러니 누가 너를 신뢰하겠니?
너는 너가 심은 나쁜 것들을 거두게 될꺼야!
너 인생 계속 꼬인다! 다 너가 한 나쁜 것들로 인한 결과인거지!
너 인생 잘 되기는 글렀다는거지!:"
이런 식의 마귀의 속임수와 협박(?)은
모두 과감하게 짤라 버려야 하는것이다!
"예수의 피!
더럽고 악한 거짓의 영들은 나에게서 묶음을 놓고 떠나갈찌어다!
너랑 나랑 상관이 없노라!
나는 새 피조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새것이 되었도다!
나에게는 너가 말하는 그런 과거 없으니
거짓의 영들은 나를 떠나갈찌어다!
떠나 갓! 예수의 피!"
콱 쌔려뿔라!
ㅎㅎㅎㅎ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우리가 심은 것을 거두는 것만의 인생이라면
주님 앞에 과연 몇 명의 사람들이 떳떳하게 설 수 있을까요?
우리가 심은 나쁜 것들은 우리 주님이 십자가에서 이미 다 갚아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제 주님을 위해 마음껏 꿈을 펼치면서
불 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감사 드립니다 !
할 수 있다!
해 보자!
하면 된다!
옛 것을 잊어버리라!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리니!
할렐루야!!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우리 주님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묵상 구절
야곱이 아침에 보니 레아라
라반에게 이르되 외삼촌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행하셨나이까
내가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을 섬기지 아니하였나이까 외삼촌이 나를 속이심은 어찌됨이니이까
- 창 29장 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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