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만을 듣겠습니다 2017년 1월 14일 토요일
사도행전 4:13~4:22
13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14 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보고 비난할 말이 없는지라
15 명하여 공회에서 나라가 하고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16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 그들로 말미암아 유명한 표적 나타난 것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
17 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그들을 위협하여
이후에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자 하고
18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21 관리들이 백성들 때문에 그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라
22 이 표적으로 병 나은 사람은 사십여 세나 되었더라
성경 길라잡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13절):
불과 몇 주 전에 베드로는 공회의 권세가 두려워 예수님을 부인했다.(눅 22장 54-62절)
그러나 현재의 베드로는 담대하게 해야 할 말을 하고 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일으키신 변화이다.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16절):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의 의 고민은 제자들의 가르침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가르침이 퍼지는 것을 막는 것이다.(17절)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는 제자들의 가르침이 정당하다는 명백한 표적을 종교 지도자들도 알고 있었다.(14절) 이점에서 불신앙의 본질은 명백한 증거를 부정하는 광기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19절): 누군가의 권세를 따르는 구체적인 행동은 그의 말을 청종하는 것이다.
제자들은 종교 지도자들의 말과 하나님의 말 사이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으로 그들의 권세가 누구에게 있는지 증언했다.(20절)
묵상과 삶
제자들은 지금 공회의 법정에 서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그들은 수많은 이들의 목소리들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목소리들은 제자들의 삶에 그 어떤 영향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대신 오직 한 목소리만이 그들의 귀와 마음에 들어와 머물러 있습니다.
바로 세상을 창조하셨고 구원하신 하나님의 목소리입니다.
그렇게 제자들은 그들을 부르신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직 하나님의 목소리만을 들으며 십자가와 부활의 자리에 이르셨듯이,
제자들도 성령안에서 예수님과 더불어 하나님의 목소리만을 들으며 고난의 자리를 담대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한 마디 말에는
죽음으로도 이길 수 없는 생명이, 세상의 그 어떤 힘으로도 움직일 수 없는 무거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묵상질문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가르치시거나 명하십니까?
오늘 말씀과 함께 시편 1편, 이사야 40장 6~8절 말씀을 묵상해봅시다.
우리 교회는 오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기도
오늘 묵상한 것에서 기도제목을 찾고, 한 줄 기도문을 작성하여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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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
이사 4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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