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교수님~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리라' (누가 22:31~34)

colorprom 2016. 12. 5. 14:36

아침묵상 12/5(월)


누가복음 22:31~34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그가 말하되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 데에도 가기를 각오하였나이다.


이르시되 베드로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리라 하시니라“


<묵상>


앉아서 먹는 자가 아니라 서서 섬기는 자 중에 있었던 예수님

제자들에게 너희도 그 자리에 함께 있었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아버지 나라인 하나님나라를 제자들에게 맡기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잊지 말 것은 그 나라는 늘 승승장구하는 나라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나라에도 사탄의 활동은 있고 그를 통해 알곡과 쭉정이가 가려지는 시험이 오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아무리 호언장담을 할지라도 시험을 통과하고 믿음을 지키기가 결코 쉽지 않음을

베드로에 대한 예언을 통해서 알게 하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아무리 어렵고 위험한 시험이라도 이기는 장치를 미리 해 두셨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행함과 상관없이 주어지는 전적 은혜입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우리를 위해 기도하신다는 믿음만 가지면 최후 승리는 결국 우리의 몫입니다.


중요한 것은 믿음은 실패했을 때 보다 성공했을 때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주님. 시험을 이기는 믿음을 굳게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