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대한민국의 장래가 걱정된다
이광구기자(kgrh****)
시인 김지하
세월호 피해자 !
도대체 왜 특별히 하늘같이 비싼 사람들일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개인 목적의 여행을 가다가 사고를 당한 사람들이다,
이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들은 누가 희생시켰는가?
세월호 선주와 사고가 나도록 원인을 제공한 제한된 수의 공직자들이다.
대통령도 정부도 이들에게 안전사고를 교사한 바 없다,
안전사고에 대한 배상은 기업체로부터 받아야 하고,
사고유발의 직간접인 책임이있는 공직자들로부터 받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어째서 국민모두가 물어줘야 하는가?
국민이 어렵게 낸 세금을 이런데 지출해서는 안된다,
우리 현실로 보아 그 돈으로 탱크, 비행기라도 몇대 더 사와야 한다,
사고를 당한 유족들이 대통령까지도 수사하고 기소하겠다는 이 발상은
도대체 어떻게 가능한 것인가?
다른 안전사고 희생자는 껌값이고, 세월호 안전사고 희생자는 다이아몬드값 !
안전사고에 대해 추념일을 지정하고 추모공원과 추념비를 건립하는 역사도 이번이 처음이다,
사망자 전원을 의사자로 예우한다는 것은 온 세계 역사에 그 유래가 없는 일로
노벨평화상이라도 받아야 할 가공할 인도주의에 해당 할 것이다,
도대체 이들이 국가를 위해 전쟁터에 나가 싸우다가 희생되었는가?
의사상자 !!!
현재 국가유공자가 받는 연금액의 240배까지 받을 수 있는 대우라한다,
이러니 "시체장사"라는 말이 나올만도 하다.
이와 유사한, 과거 크고 작은 안전사고 때 이런 터무니 없는 유족들의 행위는 한번도 없었다.
국가에 대하여 보상을 바라지도 않았고 그런 비겁하고 거지근성은 생각지도 않고 넘어갔다.
종북 정치인들은 이번 세월호 사건을 폭동의 불씨로 키우고 있을 것이라는 가정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빨갱이들은 원래 받아들일 수 없는 억지 주장을 하다가 폭동을 일으킨다는 온국민들은 다 아는 사실이다.
당연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불행한 사고로 인해 아까운 생명을 잃었고 애통하고 안타까운 유가족 심정이여 오죽하겠습니까?
위로와 함께 합리적인 기준에 따른 충분한 보상과 사고발생 경위와 책임 소재를 가려
재발방지에 대한 예방 대책을 강구해야 할 텐데 ,
본 사건을 정치적으로 몰아 피해자의 슬픔과 울분을 부추켜 정략적으로 이용되는 바람에
제대로 해법을 찿기도 어렵게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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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1일, 월요일
김지하 시인의 글 [젊은이들에게]를 옮겨붙이다가 찾은 세월호 때의 김지하 시인의 글.
어린 자식들을 어이없이 잃은 부모의 심정으로 뭐라 한 마디 말을 할 수도 없던 때...
'감히' 이런 글을 밝힌 김지하 시인의 용기는 사회적인 어른으로서의 책임감에서 나온 것이 아닌가 싶다.
지지부진하게 지금까지 이어진 노란 리봉의 [세월호]사건은,
요즘 다시 세상 밖에서 당당하게 다시 조명받고 있다.
이런 벌건 대낮에~이런 밝은 세상에...최첨단 IT강국 어쩌고 하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지금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상식이라는 말이 있기는 한가...싶은 요즘,
상식을 호소하는 글이 오히려 웃음거리가 되는 것은 아닌가 무척 걱정된다.
혹 나중에라도 김지하 시인이 이런 글을 썼던 사실 조차도 어이가 없다며 허허~웃게 되는 것은 아닐지...
아...두렵기까지 하다!
뉴스 보기가 두려운 요즈음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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