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교수님~

젊은 부자 관리 (누가 18:18~23)

colorprom 2016. 10. 28. 16:19

아침묵상 10/25(화)

누가복음 18:18~23


“어떤 관리가 물어 이르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네가 계명을 아나니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여짜오되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 사람이 큰 부자이므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묵상>

오늘 이 관리는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을까’ 궁금해 합니다.

‘영생’은 ‘상속을 받다’와 동의어이므로 그의 말은 ‘무엇을 해야 상속을 받나요?’입니다.


상속은 무엇을 한다고 받는 것일까요? 상속을 받는 조건은 단 한 가지 ‘그의 자녀’이면 되는 겁니다.

즉 영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을 하는 조건’이 아니라 그냥 단지 하나님의 자녀라는 존재로 받습니다.


그 관리는 평생 율법을 잘 지킨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 준법행동은 하나님께 조건부였습니다.

‘이렇게 내가 잘 지키니 나에게 영생(상속)을 주세요.’ 라는 거지요.


그러나 율법을 다 지켰다는 사람에게 예수님은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고 하십니다.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입니다.

율법은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이 핵심입니다.

그 사람은 지금까지 오직 자기와 자기 가족을 위해서만 율법을 지켰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제는 타인을 위해서 율법을 지킬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조건 없는 이웃사랑입니다.


✞주님. 오늘도 이웃에 대하여 진정으로 깊은 관심을 갖게 도와주세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