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생각 2016년 10월 17일 월요일
예레미야 29:8~29:23
8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 중에 있는 선지자들에게와 점쟁이에게 미혹되지 말며 너희가 꾼 꿈도 곧이 듣고 믿지 말라
9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함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70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12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14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들을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 잡혀 떠났던 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5 너희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바벨론에서 선지자를 일으키셨느니라
16 다윗의 왕좌에 앉은 왕과 이 성에 사는 모든 백성 곧 너희와 함께 포로 되어 가지 아니한 너희 형제에게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1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을 그들에게 보내어
그들에게 상하여 먹을 수 없는 몹쓸 무화과 같게 하겠고
18 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들을 뒤따르게 하며
그들을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어 학대를 당하게 할 것이며
내가 그들을 쫓아낸 나라들 가운데에서 저주와 경악과 조소와 수모의 대상이 되게 하리라
1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들이 내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들에게 꾸준히 보냈으나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0 그런즉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보낼 너희 모든 포로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21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골라야의 아들 아합과 마아세야의 아들 시드기야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그들은 내 이름으로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한 자라
보라 내가 그들을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기리니 그가 너희 눈 앞에서 그들을 죽일 것이라
22 바벨론에 있는 유다의 모든 포로가 그들을 저줏거리로 삼아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너를 바벨론 왕이 불살라 죽인 시드기야와 아합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리니
23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중에서 어리석게 행하여 그 이웃의 아내와 간음하며
내가 그들에게 명령하지 아니한 거짓을 내 이름으로 말함이라
나는 알고 있는 자로서 증인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생각 2016년 10월 17일 월요일 (8~23)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은 언제나 가장 선하십니다. 가장 아름답습니다. 언제나 그렇습니다.
본문을 보면 가슴을 뿌듯하게 해주는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11)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택하신 자녀들이 고통 가운데서 살아가는 것을 원하시지 않습니다.
당신의 자녀들이 삶의 무거운 짐을 지고 괴로워하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근심, 걱정, 두려움 속에서 사는 것도 원치 않으십니다.
물질 때문에 마음 상하고 사람들에게 상처받는 것도 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늘 최고의 것으로 주고 싶어하십니다.
당신의 자녀들이 항상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언제나 평안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현재에도 장래에도 희망 가운데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진짜 하나님의 마음이요, 생각입니다.
나면서부터 소경된 사람에게도 치유와 희망의 계획이 있으셨습니다.
아무리 보잘 것없고 초라해 보여도 나는 하나님의 최고의 작품입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생각은 분명히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을 내가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 속에 여러분의 생각을 맡기기 바랍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예비해두신 놀라운 은총이 삶 가운데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 주님! 날마다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 속에서 살게 하소서.
가정의 평안과 미래의 희망을 하나님께 구하고, 하나님 안에서 찾게 하소서. 아멘.
하나님을 신뢰하자 (2019년 7월 2일 화요일) (10~19)
장래 법관을 꿈꾸는 아이에게 놀이동산에 데려가줄까, 하버드 법대 전액장학생으로 입학시켜줄까 물어보면
대부분 놀이동산을 택할 것입니다.
아이들은 나이가 어리고 경험도 지식도 얕기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더 적합한 것, 더 좋은 것을 정확히 파악할 능력이 아직 없습니다.
당장 즐거움을 주는 '코 밑 진상이 최고'인 것이죠.
하나님 앞에 서있는 인간이 바로 그러합니다.
자기에게 더 좋은 것이고, 인생에 더 유익한 것이라 할지라도
인간은 그때그때 자기의 경험치에 의존하여 그 수준에서 판단하기 쉽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역사를 주관해가시는 중에, 우리에게 고난과 아픔을 안겨주실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고난과 아픔이 싫다고 불평하곤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더 나은 것, 제일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상황임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서 바벨론에 사로잡혀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말씀도
바로 그러한 말씀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29:11)
우리는 하나님의 전능하시고 자애로운 손길을 따라 인도되어가는 이들입니다.
하나님의 시야는 인간과 차원이 다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하여 오늘 이 순간도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모든 소망을 하나님께 두고,
혹 지금 당장 이해되지 않더라도, 하나님을 믿고 따라야 하겠습니다.
+ 주여, 언제나 우리의 시야 너머에 계신 주님을 믿고 신뢰하게 하소서. 아멘.
하나님의 언약 (2019년 10월 21일 월요일)
하나님의 언약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사람의 말은 변할 수도 있고 잊혀질 수도 있지만 신실하신 하나님의 언약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이스라엘이 비록 바벨론 포로로 살게 되었지만,
훗날 결국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은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렘29:10)
바벨론에서 포로가 되어 살아가야 하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한 가지 특별한 언약을 하셨습니다.
그들이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들으실 것이고,(렘29:12)
그들이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구하고 찾으면 하나님께서 만나주시겠다는 거였습니다.(렘29:13)
새번역성서는 이 구절을 다음과 같이 옮겼지요.
"너희가 나를 찾으면, 나를 만날 것이다. 너희가 온전한 마음으로 나를 찾기만 하면."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사람의 방법을 의지하다가 결국 나라가 망했고, 포로로 끌려가게 되었던 그들입니다.
그러나 바벨론에 있을지라도 부르짖어 기도하고 찾고 구하면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시고 만나주시겠다고 언약해주신 것입니다.
어쩌면 오늘 우리도 은유적으로 말해 '칠십 년 바벨론 포로기'를 살아가고 있는지 모릅니다.(렘29:10)
바벨론으로 상징되는 '세상적인 것'들에 포로가 되어 살아간다는 의미에서 그렇습니다.
이제 우리는, 영원토록 변함없는 그리고 반드시 성취될 하나님의 언약을 붙들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들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읍시다.
반드시 만나주신다고 약속해주신 하나님을 찾읍시다.
+ 주님, 신실하신 하나님의 언약을 붙들고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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