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레미아

거룩하게 (렘 17:14~27) (CBS)

colorprom 2016. 9. 10. 13:33

거룩하게 2016년 9월 10일 토요일



예레미야 17:14~17:27           


14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15 보라 그들이 내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어디 있느냐 이제 임하게 할지어다 하나이다


16 나는 목자의 직분에서 물러가지 아니하고 주를 따랐사오며

재앙의 날도 내가 원하지 아니하였음을 주께서 아시는 바라 내 입술에서 나온 것이 주의 목전에 있나이다


17 주는 내게 두려움이 되지 마옵소서 재앙의 날에 주는 나의 피난처시니이다

18 나를 박해하는 자로 치욕을 당하게 하시고 나로 치욕을 당하게 마옵소서

그들은 놀라게 하시고 나는 놀라게 하지 마시옵소서

재앙의 날을 그들에게 임하게 하시며 배나 되는 멸망으로 그들을 멸하소서


19 여호와께서 내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는 가서 유다 왕들이 출입하는 평민의 문과 예루살렘 모든 문에 서서

20 무리에게 이르기를 이 문으로 들어오는 유다 왕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모든 주민인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2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스스로 삼가서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지 말며

22 안식일에 너희 집에서 짐을 내지 말며 어떤 일이라도 하지 말고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명령함 같이 안식일을 거룩히 할지어다

23 그들은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며

그 목을 곧게 하여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였느니라


2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가 만일 삼가 나를 순종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지 아니하며 안식일을 거룩히 하여 어떤 일지라도 하지 아니하면

25 다윗의 왕위에 앉아 있는 왕들과 고관들이 병거와 말을 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되

그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들이 함께 그리할 것이요 이 성은 영원히 있을 것이며

26 사람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에 둘린 곳들과 베냐민 땅과 평지와 산지와 네겝으로부터 와서

번제와 희생과 소제와 유향과 감사제물을 여호와의 성전에 가져오려니와


27 그러나 만일 너희가 나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거룩되게 아니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면 내가 성문에 불을 놓아 예루살렘 궁전을 삼키게 하리니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하시니라



내용

예레미야는 기도합니다.

"주는 내게 두려움이 되지 마옵소서 재앙의 날에 주는 나의 피난처시니이다

나를 박해하는 자로 치욕을 당하게 하시고 나로 치욕을 당하게 마옵소서

그들은 놀라게 하시고 나는 놀라게 하지 마시옵소

재앙의 날을 그들에게 임하게 하시며 배나 되는 멸망으로 그들을 멸하소서."(렘17:17-18)


이러한 예레미야의 기도에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말로 답하십니다.
"너희는 스스로 삼가서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지 말며

안식일에 너희 집에서 짐을 내지 말며 어떤 일이라도 하지 말고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명령함같이 안식일을 거룩히 할지어다."(렘17:21-22)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도 하나님은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하게 여기고 네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하지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사58:13)


그렇습니다. 안식일은 무조건 쉬거나 노는 날이 아니라,

인간적인 길로 행하지 않고, 인간적 오락을 구하지 않는 날이어야 합니다.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가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하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에게 너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신5:14)


안식일에는 상급자나 하급자나 정규직이나 비정규직이나 모두 '같이' 쉬어야 합니다.

그것이 안식일을 지키라는 하나님명령의 참뜻입니다.


기도


주님, 주님과 연합하여 거룩한 성도의 삶을 살게 하소서.

그래서 주님의 도우심으로 세상을 이기는 믿음의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