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8일, 금요일
믿을 수가 없다.
바로 어제 밤에도 잠시 에어컨을 틀고 잠자리를 준비했었다.
그런데 오늘 아침은...가을이었다.
베란다 창문을 열고 신문을 보다가 추위를 느꼈다. 이게 말이 되나???
그래도...하며 의리상 반바지를 입고 집을 나섰다. 으...버스 안에서 반바지입은 무릎이 얼룩덜룩했다. 서늘~!!
와...신기하다.
그렇게 열대야...전기료 폭탄 어쩌고 하더니 어쩌면 이렇게 단 하룻밤만에 서늘~하게 되었을꼬?!
오늘 오후 2시 경의 명동성당 하늘 사진, 기념으로 올린다!!!
사람은 정말 별 것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 모두 금년 여름~잘 넘겼습니다!!! 장합니다~짝짝짝~*^^*
항상 처음이 어려운 거지요? 내년 여름부터는 각오하고 잘 지낼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 *^^*
2016년 8월 28일, 금요일, 오후 2시, 명동성당
언제인가, 날씨예보 보다가 시뻘건 우리나라에 놀라 찍은 것. *^^*
'[중얼중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거진천' (0) | 2016.09.01 |
---|---|
'몰라서 그래...' (0) | 2016.08.29 |
서천 나들이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0) | 2016.08.26 |
친정 아버지와 작은애 (0) | 2016.08.26 |
공부보다 먼저 가르쳐야할 것 (0) | 2016.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