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04 월
잘 살자.
잘 죽자.
잘 사는 공부를 해야 하는 사람도 있고,
잘 죽는 공부를 해야 하는 사람도 있는 거다.
잘 사는 것 못지 않게 잘 죽는 것도 중요한데
다들 죽는 공부는 안하고 잘 사는 공부만 하는 것 같아 안타까울 때가 많다.
"죽는 공부가 어디 있어. 그냥 죽으면 되지." 라고만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죽음 가까이서 죽음을 지켜 보는 일이 많아지며 죽는 공부는 꼭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
죽음에 대하여 생각만 해서는 안된다.
죽는 공부는 구체적으로 한참을 해야 한다.
죽는 공부를 잘 하면,
잘 살다 죽을 수 있다라는 확신을 갖게 되어 더욱 그렇다.
공부가 없어서 죽음 앞에 한없이 초라해지는 사람들을 보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였다.
월요일 아침부터 웬 죽는 소리.
잘 살자고 한 소리입니다.
행복이 어려우면 감사하는 하루면 된다 합니다.
[colorprom 이경화] [오전 9:13] (이모티콘)동감입니다~감사합니다! ^*^
[강] [오전 10:04] 골프 잘 치는 비결도 공을 다음에 치기 좋은 자리에 보내는 것이라 하네.
성경에도 지혜자는 혼인집보다 상갓집을 찾는다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