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02 토
어제는 비가 많이 와서 금요기도회에 사람이 많이 오지 않을까 걱정했다며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은 간절함을 갖고 오셨을 것이라 생각하며 힘을 얻는다고
찬양을 인도하는 목사님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아닙니다.
간절함이 아니라 금요일이라 갔었습니다.
금요일이라 금요기도회에 온 사람도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겨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그냥 왔어도 찬양을 하니 그 은혜가 족함을 알게 되고 간절함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간절함으로 온 사람도 그냥 온 사람도 주님의 임재로 마음에 기쁨을 채우는 금요기도회이었습니다.
[신] [오전 11:25] 금요 기도회에 참석하는 분들은 정만 신실하신 분들이지요.
제가 섬기고 있는 교회 금요철야예배(줄여서"금철" ) 정말 오랫만에 갔었습니다.
의외로 젊은이들이 많았어요. 청년이 아니고...
부끄럽더군요. 자주 참석치 못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