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0 금
맨발로 아침 운동장을 걷다 보면
어느 지점에서는 어제의 온기가 남아 있어
발바닥에 아주 약하지만 따뜻한 느낌이 전해져 올 때가 있다.
그 느낌이 아주 좋다.
반갑고 고맙고 감사하다.
그리고 걷는다.
그 느낌을 안고.
다시 그 자리를 만난다.
또 새로워진다.
그 느낌을 기대하며 또 걷는다.
이제는 어제의 그 온기에 오늘의 해가 덮히고 있다.
참 기분 좋은 이어짐이다.
20160610 금
맨발로 아침 운동장을 걷다 보면
어느 지점에서는 어제의 온기가 남아 있어
발바닥에 아주 약하지만 따뜻한 느낌이 전해져 올 때가 있다.
그 느낌이 아주 좋다.
반갑고 고맙고 감사하다.
그리고 걷는다.
그 느낌을 안고.
다시 그 자리를 만난다.
또 새로워진다.
그 느낌을 기대하며 또 걷는다.
이제는 어제의 그 온기에 오늘의 해가 덮히고 있다.
참 기분 좋은 이어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