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에서 찬양합시다 (시 135:19~21) (CBS)

시온에서 찬양합시다 2016년 6월 8일 수요일

 

 시편 135:19~135:21

 

19 이스라엘 족속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아론의 족속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20 레위 족속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21 예루살렘에 계시는 여호와는 시온에서 찬송을 받으실지어다 할렐루야

 

 

내용

 

찬양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대면할 수 있습니다.

찬양은 우리가 부딪히는 엄연한 현실, 각박한 현실에서 위대하신 하나님을 체험하게 해줍니다.(시135:5)

찬양은 우리의 비참함과 거룩한 자비가 교차되는 지점으로 우리를 이끌어갑니다.

예수님을 만나 은혜를 입고 구원받은 사람들이 한 일이 하나같이 하나님을 찬양한 일이었음을

우리는 기억합니다.(마15:31, 눅 13:13, 18:43)

오늘, 우리는 "여호와를 송축하라"(시135:19)는 시편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을 찬양하여야 합니다.

시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이들이 여호와를 송축할 때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찬송을 받으실지어다"라고 노래합니다.
우리가 찬양할 때 하나님은 "시온에서 찬송을 받으실" 것입니다.(시135:21)

이는 우리의 찬양이 시온 산 위의 성전에서부터 울려나야 함을 전제합니다.

 

찬양이 울려나야 할 마땅한 자리가 있으며, 그곳은 시온입니다.

그곳은 우상이 사라지고, 하나님이 나타나고, 세상이 없어지고, 하나님나라가 선명해지며

육신의 보잘것없음이 드러나는 곳일 것입니다.

그곳 시온이 우리의 찬양이 울려나야 할 마땅한 자리입니다.

우리가 찬양의 자리를 지키면 찬양의 자리가 우리를 지켜줄 것으로 믿읍시다.

하늘나라에서는 천사와 24장로와 성도들이 어린 양 보좌 앞에서

자신들의 면류관을 던지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계4:11)

우리는 시온에서 우리의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리도록 합시다. 할렐루야!

 

기도

 

주님의 자비가 임하는 찬양의 자리를 지키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