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07 목
젊은데 젊음이 그립다 하는 젊은이와
나이 들어 나이에 맞추고 있다 하는 나이 든 이에게
같이 봄이 왔습니다.
영춘화가 피고 지고,
산수유가 피고,
개나리가 핍니다.
목련은 벌써 떨어진 것도 있습니다.
벚꽃은 한창입니다.
여름이 오고
봄이 또 오고
그러면서 젊은이도 나이 들어 갑니다.
그리워하기보다는
맞추며 사는 나이가 되어 가는 겁니다.
20160407 목
젊은데 젊음이 그립다 하는 젊은이와
나이 들어 나이에 맞추고 있다 하는 나이 든 이에게
같이 봄이 왔습니다.
영춘화가 피고 지고,
산수유가 피고,
개나리가 핍니다.
목련은 벌써 떨어진 것도 있습니다.
벚꽃은 한창입니다.
여름이 오고
봄이 또 오고
그러면서 젊은이도 나이 들어 갑니다.
그리워하기보다는
맞추며 사는 나이가 되어 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