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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tl 150:1~6) (CBS)

colorprom 2016. 4. 2. 14:01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2016년 4월 2일 토요일

 

시편 150:1~150:6

 

1 할렐루야 그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2 그의 능하신 행동을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따라 찬양할지어다

3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4 소고 치며 춤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5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 지어다

6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내용

 

오늘 짤막한 본문 안에 "찬양"이라는 말이 무려 11 번이나 나옵니다.

찬양하고 또 찬양하고 또 찬양하자는 시인의 권유입니다.

찬양이라는 말로 점철되어있는 시편 150편을 반복하여 읽어가노라면

찬양은 어느덧 선택이 아니라, 의무이고 사명이라는 느낌마저 듭니다.

"할렐루야 그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그의 능하신 행동을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따라 찬양할지어다

나팔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소고치며 춤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시150:1-5)

 

그렇습니다.

우리는 어디에서든 찬양하여야 하고, 하나님을 주제로 하여 찬양하여야 하고,

그 어떤 악기를 사용하든 찬양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시의 마지막은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시150:6)입니다.

호흡할 수 있다면 찬양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자주 얼마나 많이 찬양합니까?

찬송가를 펼쳐서 악보를 보며 노랫말을 따라 노래를 부르는 것만 찬양이 아닙니다.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얼마나 하나님을 찾으며 살아가고 있느냐는 질문입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맞이하게 되는 모든 '하루하루' 속에서

오직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호흡할 수 있는 당신, 찬양하라!

 

기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하나님을 찾지 않았던 내 자신을 회개하오니

이제부터는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복된 자가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