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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시 118:14~17) (CBS)

colorprom 2016. 3. 29. 14:50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2016년 3월 29일 화요일

 

시편 118:14~118:17

 

14 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요 또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15 의인들의 장막에는 기쁜 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음이여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며

16 여호와의 오른손이 높이 들렸으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는도다

17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리로다

 

 

내용

 

어렵고 고통스런 환경에 부딪쳐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가끔 만나게 됩니다.

"생명이든, 죽음이든 아무 거나 올 것이 오겠지"라며

부정적이거나 염세적으로 비관하며 살아가는 사람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생명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전적으로 긍정적이면 좋겠습니다.

지금 우리의 선택은 나 자신뿐 아니라 우리의 후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긍정적 생각에 기반하여 소망 가운데 선택하며 살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시인은 말합니다.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리로다."(시118:17)

이 말씀이 우리 마음에 감동으로 다가오지 않습니까?

죽을 것 같은 병마에 시달리는 중에 우리가 이렇게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께서 나를 죽지 않고 살아있도록 해주시는 이유를 잘 알아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죽지 않고 살아있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오늘도 조치해주시는 이유는,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시118:17)


내 삶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는 도구이기를 소망합시다.

내 삶이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에 붙잡혀있어서 하나님께서 '운전'해가시리라 믿고 고백합시다.

하나님께서 내 생명을 붙잡고 계심을 믿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금 하나님께서 내게 무엇을 하라 하시는지 귀기울여봅시다.

 

기도

 

주여, 오늘 나를 죽지 않고 살아있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