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영묵상일기

보호자

colorprom 2016. 2. 22. 19:12

2016 01 267 수

 

보호자

원무과 직원이 묻는다.
환자와 어떤 관계냐고.
.......
같은 교회 다닙니다.

조금 썰렁하다.

난 참 착한 사람인 것 같기도 하다.
난 안다.
그런 사람 아니라는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난 보호자가 된 거다.
난 존귀한 자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하시면
난 보호자로, 위로자로, 존귀한 자로,전도자로 살게도 된다.

난 지금 보호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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