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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름 (시 145:1~7) (CBS)

colorprom 2016. 1. 23. 14:31

주의 이름 2016년 1월 18일 월요일

 

시편 145:1~145:7

 

1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2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3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4 대대로 주께서 행하시는 일을 크게 찬양하며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

5 주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과 주의 기이한 일들을 나는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6 사람들은 주의 두려운 일의 권능을 말할 것이요 나도 주의 위대하심을 선포하리이다

7 그들이 주의 크신 은혜를 기념하여 말하며 주의 공의를 노래하리이다

 

 

내용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이 사회는 화려하고 소란스럽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들은 더 화려한 것, 더 소란스러운 것을 원합니다.

화려하고 소란스러운 것이 무조건 나쁘고 악한 것만은 아니겠지만,

그러한 자극적인 것들을 즐기며 자극적인 것에 길들여지면 우리는 갈수록 더 강한 자극을 원하게 됩니다.

그러느라 항상 우리 곁에 머무르는 ‘꾸준한’ 것들에 대해 무감각해질 수가 있는데, 이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 곁에 계시는데 눈에 보이지 않고 귀에 들리지 않는다고

그분의 임재를 짐짓 모르는 체합니다. 아니 때로는 의심하며 부인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주위에 분명히 드러나있지만, 그것을 보려고 하지 않을 뿐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에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듯이 행동합니다.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이 마치 ‘대범한 사람’의 지표인 양 주장합니다.

결국 인간의 영광을 중요하게 여기게 된 셈입니다.


이제 우리는 영의 눈과 영의 귀를 열어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데에 온 힘을 다 기울여야 합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존귀하심과 권능과 그 행하신 일들을 찬양해야 합니다.

다윗처럼 말입니다.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대대로 주께서 행하시는 일을 크게 찬양하며."(시145:2-4)

 

기도

 

늘 찬양하며 살게 하소서. 마음과 힘을 다해 주님을 높이며 경배하는 주의 자녀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