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절 2015년 12월 19일 토요일
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 하는지라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The Seventh Stanz
[제7절]
Today in the town of David a Savior has been born to you;
he is the Messiah, the Lord. - v.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11절
In the summer of 1861, Henry Wadsworth Longfellow’s wife, Frances,
died tragically in a fire. That first Christmas without her, he wrote in his diary,
“How inexpressibly sad are the holidays.”
The next year was no better, as he recorded,
“ ‘A merry Christmas,’ say the children, but that is no more for me.”
1861년 여름, 헨리 워즈워드 롱펠로우의 아내 프랜시스가 화재로 인해 비극적으로 숨졌습니다.
아내 없이 맞이한 첫 번째 성탄절에 그는 일기장에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성탄절이 슬프다”라고 썼습니다.
“아이들은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말하지만, 나에게는 더 이상 아니다.”라고 기록한 것처럼
그 다음해에도 전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In 1863, as the American Civil War was dragging on,
Longfellow’s son joined the army against his father’s wishes and was critically injured.
On Christmas Day that year,
as church bells announced the arrival of another painful Christmas,
Longfellow picked up his pen and began to write, “I Heard the Bells on Christmas Day.”
1863년, 남북전쟁이 계속되면서 롱펠로우의 반대를 무릅쓰고 군에 입대한 아들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그 해 성탄절에 또 한 번의 고통스러운 성탄절이 왔다고 알리는 교회 종소리를 듣고
롱펠로우는 펜을 들고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성탄절에 종소리가 들리네.”
The poem begins pleasantly, lyrically, but then takes a dark turn.
The violent imagery of the pivotal fourth verse ill suits a Christmas carol.
“Accursed” cannons “thundered,” mocking the message of peace.
By the fifth and sixth verses, Longfellow’s desolation is nearly complete.
“It was as if an earthquake rent the hearth-stones of a continent,” he wrote.
The poet nearly gave up:
“And in despair I bowed my head; ‘There is no peace on earth,’ I said.”
시는 즐겁게 서정적으로 시작되지만, 곧 어둠으로 전환됩니다.
중심이 되는 4절의 격렬한 이미지는 성탄절 캐럴과 어울리지 않습니다.
“저주받은” 대포소리는 “우레같이 울리며” 평화의 메시지를 조롱합니다.
시의 5절과 6절에서 롱펠로우의 황량함이 거의 정점에 달합니다.
그는 “마치 지진이 이 대륙의 지반들을 찢어놓은 것과 같았다”라고 썼습니다.
시인은 거의 포기상태였습니다.
“절망에 싸여 머리를 숙이네. 이 땅에는 평화가 없다고 내가 말하네.”
But then, from the depths of that bleak Christmas day,
Longfellow heard the irrepressible sound of hope.
And he wrote this seventh stanza.
하지만 그 때, 황폐한 성탄절의 심연에서 롱펠로우는 억누를 수 없는 희망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일곱째 절을 씁니다.
Then pealed the bells more loud and deep:
“God is not dead, nor doth He sleep!
The wrong shall fail, the right prevail, with peace on earth, good-will to men!”
`종소리가 더 크게 더 깊게 울리네.
“하나님은 죽지도 잠들지도 않으신다! 악은 멸망하고 선이 승리하네.
땅 위에는 평화요 사람에게는 축복을!”
The war raged on and so did memories of his personal tragedies,
but it could not stop Christmas.
The Messiah is born! He promises, “I am making everything new!” (Rev. 21:5).
전쟁은 치열하게 계속되었고 그의 개인적인 비극의 기억들도 계속되었지만
그것이 성탄절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메시아가 태어나셨습니다! 주님이 약속하십니다.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계 21:5).
-Tim Gustafson
Immanuel-God with us!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
'+ CBS오늘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놀라운 사랑 (요한 6:32~40) (0) | 2015.12.22 |
---|---|
팍스 로마나 (이사 9:1~7) (0) | 2015.12.22 |
어둠 속에서 접근 (시 139:7~12) (0) | 2015.12.22 |
크리스마스 휴식 (마태 11:28~12:8) (0) | 2015.12.22 |
거룩한 하나님의 이름 (출 20:1~7) (0) | 2015.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