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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가 중요하다 (민수 4:17~32)

colorprom 2015. 12. 17. 12:51

"어떻게"가 중요하다 2015년 12월 15일 화요일

 

민수기 4:17~4:32

 

17 여호와께서 또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8 너희는 고핫 족속의 지파를 레위인 중에서 끊어지게 하지 말지니

19 그들이 지성물에 접근할 때에 그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죽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이같이 하라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들어가서 각 사람에게 그가 할 일과 그가 멜 것을 지휘하게 할지니라

20 그들은 잠시라도 들어가서 성소를 보지 말라 그들이 죽으리라

 

21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2 게르손 자손도 그 조상의 가문과 종족에 따라 계수하되

23 삼십 세 이상으로 오십 세까지 회막에서 복무하고 봉사할 모든 자를 계수하라

24 게르손 종족의 할 일과 멜 것은 이러하니

25 곧 그들을 성막의 휘장들과 회막과 그 덮개와 그 위의 해달의 가죽 덮개와 회막 휘장 문을 메며

26 뜰의 휘장과 성막과 제단 사방에 있는 뜰의 휘장 문과 그 줄들과 그것에 사용하는 모든 기구를 메며

이 모든 것을 이렇게 맡아 처리할 것이라

27 게르손 자손은 그들의 모든 일 곧 멜 것과 처리할 것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명령대로 할 것이니

너희는 그들이 멜 짐을 그들에게 맡길 것이니라

28 게르손 자손의 종족들이 회막에서 할 일은 이러하며

그들의 직무는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이 감독할지니라

 

29 너는 므라리 자손도 그 조상의 가문과 종족에 따라 계수하되

30 삼십 세부터 오십 세까지 회막에서 복무하고 봉사할 모든 자를 계수하라

31 그들이 직무를 따라 회막에서 할 모든 일 곧 그 멜 것은 이러하니

곧 장막의 널판들과 그 띠들과 그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

32 뜰 둘레의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 그 말뚝들과 그 줄들과 그 모든 기구들과 그것에 쓰는 모든 것이라

너희는 그들이 맡아 멜 모든 기구의 품목을 지정하라

 

The Importance of How

["어떻게"가 중요하다]

 

Assign to each man his work and what he is to carry. - v. 19

각 사람에게 그가 할 일과 그가 멜 것을 지휘하게 할지니라-19절

 

While attending Bible college, my friend Charlie and I worked for a furniture store.

We often made deliveries accompanied by an interior decorator

who talked with the people who had purchased the furniture

while we brought it from the truck into the house.

Sometimes we had to carry the furniture up several flights of stairs

in an apartment building.

Charlie and I often wished we had the decorator’s job instead of ours!

 

신학대학을 다닐 동안 나는 친구 찰리와 함께 가구점에서 일했습니다.

우리가 배달할 때에는 실내장식가가 함께 갔는데,

그 사람은 우리가 가구를 트럭에서 내려 집안으로 운반하는 동안

가구를 구입한 사람들과 상담을 하였습니다.

찰리와 나는 때로는 아파트 빌딩 높은 층까지 힘들게 운반해야 했기 때문에,

우리의 직업이 배달원이 아니라 실내장식가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 하곤 했습니다.

During Israel’s 40 years of wandering in the wilderness,

three clans from the priestly tribe of Levi-the Kohathites, Gershonites, and Merarites-

were assigned the job of transporting the Tent of Meeting (tabernacle).

They put it up, took it down, and carried it to the next place, then repeated the process again and again. Their job description was simple: “Carry the things assigned to you” (see Num. 4:32). 이스라엘이 40년간 광야에서 방황할 때 사제 역할을 맡았던 레위 지파 중 고핫, 게르손, 므라리 세 자손들이 장막을 운반하는 일을 담당하였습니다. 그들은 장막을 세우고, 내리며, 다음 장소로 운반하는 일을 계속 반복했습니다. 그들의 직무 내용은 단순했습니다. “네게 맡겨진 것을 옮겨라”(민 4:32 참조).
I wonder if these “custodians” ever envied the “clergymen” who offered sacrifices and incense using the holy articles in the sanctuary (vv. 4-5,15). That job must have looked much easier and more prestigious. But both assignments were important and came from the Lord. 나는 이 “관리인”들이 성소의 성물을 사용하여 제물을 바치고 향을 피우는 “성직자”들을 과연 부러워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4-5, 15절). 성직자의 일이 틀림없이 훨씬 더 쉽고 더 고상해보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두 가지 일 다 중요하였으며, 모두 주님으로부터 받은 것이었습니다.

Many times we don’t get to select the work we do. But all of us can choose our attitude toward the tasks we’re given. How we do the job God gives us is the measure of our service to Him. - David McCasland

우리는 우리 마음대로 일을 선택해서 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주어진 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의 모습은 하나님이 주시는 일을 우리가 어떻게 하는가로 잘 나타납니다.

 

Father in heaven, our work in life often causes us to wonder if we are accomplishing anything worthwhile. Give us eyes to see the importance of the tasks You have given us so that we may honor You by the way we do them.

 

하늘에 계신 아버지, 우리 삶의 일이 가치 있는 일인지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셔서 그 일들을 하는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Humble work becomes holy work when it’s done for God.

 

자그마한 일도 하나님을 위해 행해질 때 거룩한 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