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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된 종 (여호수아 14:6~15)

colorprom 2015. 12. 10. 11:24

충성된 종 2015년 12월 7일 월요일

 

여호수아 14:6~14:15

 

6 그 때에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나아오고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와 당신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이르신 일을 당신이 아시는 바라

 

7 내 나이 40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8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9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10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45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85 세로되

11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13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14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음이라

 

15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라 아르바는 아낙 사람 가운데에서 가장 큰 사람이었더라

그리고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A Faithful Servant

[충성된 종]

 

If anyone serves, they should do so with the strength God provides,

so that in all things God may be praised through Jesus Christ. -1 Peter 4:11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베드로전서 4:11

 

Madaleno is a bricklayer. From Monday to Thursday he builds walls and repairs roofs.

He is quiet, reliable, and hardworking.

Then from Friday to Sunday he goes up to the mountains to teach the Word of God.

Madaleno speaks Nahuatl (a Mexican dialect),

so he can easily communicate the good news of Jesus to the people in that region.

At age 70, he still works with his hands building houses,

but he also works to build the family of God.

 

마달리노는 벽돌공입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그는 벽을 쌓고 지붕을 고칩니다.

그는 말이 없고, 믿음직스러우며, 또 열심히 일합니다.

그리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기 위해 산으로 들어갑니다.

마달리노는 ‘나와트’(멕시코 방언)를 할 줄 알기 때문에

그 지역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쉽게 전할 수 있습니다.

7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직도 자기 손으로 집을 지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도 겸하여 하고 있습니다.

His life has been threatened several times.

He has slept under the stars and faced death from car accidents and falls.

He has been kicked out of towns.

But he thinks that God has called him to do what he does, and he serves happily.

Believing that people need to know the Lord, he relies on God for the strength he needs.

 

그는 몇 번이나 생명을 잃을 뻔했습니다.

밤에 노숙을 하기도 했고,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넘어져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했습니다.

그는 마을에서 쫓겨나기도 했지만,

하나님께서 부르신 일을 한다고 생각하며 기쁨으로 사역을 감당합니다.

사람들이 주님을 알아야 한다고 믿는 그는 그에게 필요한 힘을 얻기 위해 하나님께 의지합니다.

Madaleno’s faithfulness reminds me of the faithfulness of Caleb and Joshua,

2 of the men Moses sent to explore the Promised Land and report back to the Israelites (Num. 13; Josh. 14:6-13).

Their companions were afraid of the people who lived there,

but Caleb and Joshua trusted in God and believed He would help them conquer the land.

 

마달리노의 믿음은 약속의 땅을 정탐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고하라고 모세가 보낸 두 사람,

갈렙과 여호수아의 믿음을 생각나게 합니다(민 13장; 수 14:6-13).

같이 갔던 다른 동료들은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였지만,

갈렙과 여호수아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이 그 땅 정복하는 것을 도와주시리라 믿었습니다.

The work entrusted to us may be different than Madaleno’s or Caleb’s and Joshua’s.

But our confidence can be the same.

In reaching out to others, we rely not on ourselves but on the strength of our God.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일은 마달리노나 갈렙, 여호수아의 일과는 다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은 같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나아갈 때, 우리 자신에게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해야 합니다. 

 

- Keila Ochoa

 

 

Where has God placed you to serve? Are you being faithful?

 

하나님은 당신을 어떤 곳에서 일하게 하십니까? 당신은 충성스럽게 일하고 있습니까?

 

We grow strong when we serve the Lord.

 

우리는 하나님을 섬길 때 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