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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와 까다로운 사람들 (롬 12:14~21)

colorprom 2015. 12. 3. 19:49

거위와 까다로운 사람들 2015년 11월 12일 목요일

마서 12:14~12:21

 

14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16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Of Geese and Difficult People
[거위와 까다로운 사람들]

If it is possible, as far as it depends on you,

live at peace with everyone. -v. 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18절

 

When we first moved into our present home,

I enjoyed the beauty of the geese that nest nearby.

I admired the way they cared for each other and the way they moved in straight lines

in the water and in majestic V-formations in the air.

It was also a joy to watch them raise their young.

 

지금의 집으로 처음 이사 왔을 때, 나는 근처에 둥지를 짓고 사는 거위가 좋았습니다.

그들이 서로 아껴주는 모습과, 물에서는 한 줄로 또 하늘에서는 장엄한 모습의 V자 형태로

날아다니는 모습에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거위가 새끼를 키우는 것을 지켜보는 것도 기쁨이었습니다.


Then summer came,

and I discovered some less beautiful truths about my feathered friends.

You see, geese love to eat grass,

and they don’t really care if it ruins the look of the lawn.

Worse, what they leave behind makes a stroll across the yard a messy adventure.

 

그러고 나서 여름이 되었고, 나는 이 깃털을 가진 친구들에 대해 몇 가지 아름답지 못한 사실들을 발견했습니다. 알다시피 거위는 풀을 먹는 것을 좋아해서, 그것이 잔디의 모양을 망쳐도 그들은 개의치 않습니다.

더 나쁜 것은 그들이 남기고 간 배설물 때문에 마당을 산책하는 것이 지저분한 모험이 된다는 것입니다.


I think of these geese when I’m dealing with difficult people.

Sometimes I wish I could simply shoo them out of my life.

It’s then that God usually reminds me that

there is beauty in even the most difficult person

if we can get close enough to discover it,

and the pain they’re giving out may be reflective of the pain they are feeling.

 

나는 까다로운 사람들을 대할 때마다 이 거위들이 생각납니다.

때로는 워워 하고 새들을 쫓듯이 그들을 내 삶에서 쫓아낼 수 있었으면 하고 바라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럴 때 보통 하나님은

아무리 까다로운 사람일지라도 가까이 다가가면 아름다운 면을 발견할 수 있으며,

그 사람들이 주는 고통은 그들이 느끼는 고통을 반영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십니다.

 

The apostle Paul says in Romans,

“If it is possible, as far as it depends on you, live at peace with everyone” (12:18).

So I ask God to help me be patient with the “hard side” of others.

This doesn’t always produce a happy outcome,

but it is remarkable how often God redeems these relationships.

 

바울사도는 로마서에서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12:18)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나는 다른 사람들의 “힘든 면”에 대해 인내심을 갖도록 도와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이것이 언제나 즐거운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지만,

놀랍게도 하나님이 얼마나 자주 이러한 관계들을 회복시켜 주시는지 모릅니다.


As we encounter difficult people, by God’s grace we can see and love them

through His eyes. - Randy Kilgore

 

까다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하나님의 관점에서 그들을 바라보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By Your grace, Lord, help me to live peaceably with others.

And help me to recognize when I’m the difficult person in other people’s lives

and need Your intervention.

Give me the will and desire to change. 


주님, 주님의 은혜로 다른 사람들과 화목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리고 제가 다른 사람의 삶에 어려운 사람이어서 주님의 개입이 필요할 때,

그것을 깨달을 수 있게 도와주소서.

저에게 바꾸고자 하는 의지와 소망을 주소서.

 

Peace can come if we respond with a gentle answer.

 

드럽게 응답할 때 평화가 찾아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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