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내 손을 훈련시킴 2015년 11월 6일 금요일
출애굽기 4:10~4:17
10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1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13 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14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 잘 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있을 것이라
15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의 입에 할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희들이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16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17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He Trains My Hands
Praise be to the Lord my Rock,
who trains my hands for war, my fingers for battle. -Psalm 144:1
나의 반석이신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전쟁하게 하시는도다-시편 144:1
When former NBA player David Wood was playing for Taugres de Baskonia,
I was with him at a Spanish Basketball Cup final.
전직 미국 프로농구선수였던 데이비드 우드가
타우그레스 데 바스코니아 팀의 일원으로 스페인컵 농구결승전을 치를 때에
나는 그와 함께 있었습니다.
Before one game, he read Psalm 144:1:
“Praise be to the Lord my Rock, who trains my hands for war, my fingers for battle.”
He turned to me and said,
“You see? It’s as if God has written this verse just for me!
He trains my hands to catch rebounds and my fingers to shoot!”
David felt called to play basketball and had learned that
God takes us as we are and enables us to do what He calls us to do.
한 경기가 시작되기 전 그는 시편 144편 1절,
“나의 반석이신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전쟁하게 하시는도다”를 읽고는
내게로 돌아서더니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것 좀 봐. 마치 하나님이 나를 위해 이 구절을 써 놓으신 것 같아!
하나님이 내 손을 훈련시켜 리바운드 볼을 잡게 하시고,
또 내 손가락을 훈련시켜 골을 넣을 수 있게 하신다!”
데이비드는 농구를 위해 소명을 받았다고 느꼈는데,
하나님이 우리를 있는 그대로 받으셔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우리가 할 수 있도록 해주신다는 걸 깨닫게 되었던 것입니다.
We can easily dismiss ourselves as having little use to God
because we feel we have nothing to offer.
우리는 하나님께 드릴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느끼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를 하나님께 별로 소용이 없는 존재라고 무시해버리기 쉽습니다.
When God appeared to Moses and assigned him the task of telling the Israelites
that He would deliver them from the Egyptians (Ex. 3:16-17), Moses felt inadequate.
He said to the Lord,
“I have never been eloquent . . . . I am slow of speech and tongue” (4:10).
Perhaps Moses had some kind of speech impediment, or he was just afraid,
but God overcame his inadequacy with His sufficiency.
God said, “Now go; I will help you speak and will teach you what to say” (v. 12).
하나님이 모세에게 나타나,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해내실 거라는 것을 그들에게 알리라고 하자(출 3:16-17),
모세는 자신이 그 일에 적합하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4:10)라고 말했습니다.
모세에게 일종의 언어 장애가 있었던지, 아니면 그냥 그 소명 자체를 두려워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부족함을 자신의 넉넉하심으로 채워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12절).
All God wants from us is to follow His plans.
He will sort out the rest.
In His mighty hands, you can be a blessing to others.
하나님이 단지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그분의 계획을 따르는 것입니다.
그 나머지는 하나님이 해결하실 것입니다.
하나님 능력에 힘입어 당신은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이 될 수 있습니다.
- Jaime Fernandez Garrido, guest writer
Here I am, Lord, ready to serve You in whatever way You desire. Lead me.
주님, 이제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주님을 섬길 준비가 되어 있사오니, 저를 인도해주소서.
How are you answering God’s call?
When he calls you, He will give you the power that you can do it.
하나님이 부르실 때, 어떻게 대답하십니까?하나님이 소명을 주실 때에는 그 일이 성취될 수 있도록 그분의 능력도 함께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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