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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하시는 하나님 (고후 11:1~4)

colorprom 2015. 11. 7. 16:08

질투하시는 하나님 2015년 11월 4일 수요일

고린도후서 11:1~11:4

 

1원하건대 너희는 나의 좀 어리석은 것을 용납하라 청하건대 나를 용납하라

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

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러나 나는

3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4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I, the Lord your God, am a jealous God”

 

The Lord, whose name is Jealous, is a jealous God. - Exodus 34:14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 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출애굽기 34:14

 

In 2014 a University of California researcher

used a stuffed dog to show that animals are capable of jealousy.

Professor Christine Harris asked dog owners

to show affection for a stuffed animal in the presence of their pet.

 

2014년에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한 연구원은

봉제 강아지를 사용하여 동물들도 질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크리스틴 해리스 교수는 강아지 주인들에게

그들의 애완견 앞에서 봉제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라고 하였습니다.

 

She found that three-fourths of the dogs responded with apparent envy.

Some tried to get attention with touch or a gentle nudge.

Others tried to push between their owner and the toy.

A few went so far as to snap at their stuffed rival.

 

해리스 교수는 강아지들 중 4분의 3이 분명히 부러워하는 반응을 나타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몇몇 강아지들은 와서 건드리거나 슬쩍 밀어붙이며 관심을 끌기도 했고,

어떤 강아지들은 주인과 그 장난감 사이로 밀고 들어오려고 하기도 했습니다.

그 중 몇은 아예 봉제 경쟁자를 덥석 물기조차 하였습니다.


In a dog, jealousy seems heartwarming.

In people, it can lead to less admirable results.

Yet, as Moses and Paul remind us, there is also another jealousy-

one that beautifully reflects the heart of God.

 

강아지가 보여주는 질투는 귀엽게 보일 수도 있지만,

사람들의 질투는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세와 바울이 우리에게 보여준 것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아름답게 잘 보여주는 또 다른 모습의 질투도 있습니다.


When Paul wrote to the church at Corinth,

he said he was “jealous for you with a godly jealousy” (2 Cor. 11:2).

He didn’t want them to be “led astray from [their] sincere and pure devotion to Christ”

(v. 3).

Such jealousy reflects the heart of God, who told Moses in the Ten Commandments,

“I, the Lord your God, am a jealous God” (Ex. 20:5).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쓴 편지 속에서

“나는 하나님이 여러분을 시기하듯이 여러분을 시기하고 있습니다”(고후 11:2, 현대인의 성경)라고

썼습니다. 그는 그들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3절)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그런 질투는 십계명을 통하여 모세에게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출 20:5)이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반영해줍니다.


God’s jealousy is not like our self-centered love.

His heart expresses His protective zeal for those who are His by creation and salvation. He made us and rescued us to know and enjoy Him forever.

How could we ask for anything more than a God

who is so zealous-and jealous-for our happiness?

 

하나님의 질투는 우리의 이기적인 사랑과 같지 않습니다.

그분의 마음은

창조와 구원에 의해 그분의 것이 된 사람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열심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셨고, 우리를 구원하셔서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영원히 즐거워하도록 하셨습니다.

우리의 행복을 위해 그렇게 열심이시고 또 질투하시는 하나님 이외에

우리는 무엇을 더 바랄 수 있겠습니까? -  Mart DeHaan

 

Father, help me shun anything that distracts me from You,

so that I may always find enjoyment in who You are and in Your plan for me.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들을 피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그래서 하나님의 성품과 저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늘 즐거움을 찾게 하소서.

 

God loves every one of us as if there were but one of us to love. - Augustine

 

하나님은 우리 중 사랑할 사람이 한 사람밖에 없는 것처럼 그렇게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신다. - 어거스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