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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회를 놓치셨습니다 (고전 13:1~13)

colorprom 2015. 10. 27. 13:48

기회를 놓치셨습니다 2015년 10월 27일 화요일

고린도전서 13:1~13:13

 

1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4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8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9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You Missed the Chance

If I have the gift of prophecy and can fathom all mysteries and all knowledge, and if I have a faith that can move mountains,

but do not have love, I am nothing. - v.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I heard the saddest words today.

Two believers in Christ were discussing an issue about which they had differing opinions. The older of the two seemed smug as he wielded Scripture like a weapon,

chopping away at the things he saw as wrong in the other’s life.

The younger man just seemed weary of the lecture, weary of the other person,

and discouraged.

 

나는 오늘 아주 슬픈 말을 들었습니다.

성도 두 사람이 서로 생각이 다른 어떤 한 가지 일을 놓고 대화하고 있었는데,

그 중에 나이 많은 사람이 성경말씀을 마치 흉기처럼 휘두르면서, 아주 독선적으로

상대방의 삶에서 잘못된 거라고 생각하는 것을 난도질하듯 지적하였습니다.

나이 어린 사람은 상대방과 그의 훈계에 지쳐보였고, 낙심한 모습을 띄고 있었습니다.


As the exchange drew to a close,

the older man commented on the other’s apparent disinterest.

“You used to be eager,” he started, and then abruptly quit.

“I don’t know what it is you want.”

 

대화가 거의 끝나갈 무렵, 나이 든 사람이 상대방이 관심 없어 하는 것을 눈치 채고는

“전에는 열심이 많더니”라고 말하더니,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모르겠네.”라고 말하며 갑자기 말을 끊어버렸습니다.


You missed the chance to love me,” the young man said.

“In all the time you’ve known me, what has seemed to matter most to you is pointing out what you think is wrong about me.

What do I want? I want to see Jesus - in you and through you.”

 

젊은 사람이 말했습니다. “저를 사랑할 기회를 놓치신 거예요.

선생님은 그동안 줄곧 제 잘못을 지적하는 것만 중요시 하셨잖아요.

제가 무얼 원하느냐고요? 선생님 안에서, 선생님을 통해 예수님을 보고 싶어요.”


Had this been said to me, I thought, I would have been devastated.

In that moment I knew the Holy Spirit was telling me

there had been people I had missed the chance to love.

And I knew there were people who couldn’t see Jesus in me either.

 

나는 생각했습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면 나는 정말 곤혹스러웠을 거야.’

그 순간 나는 성령님이 내게도 사랑할 기회를 놓친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마찬가지로 내 안에서 예수님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The apostle Paul tells us that love must be the underlying motive in anything we do;

in everything we do (1 Cor. 13:1-4).

Let’s not miss the next chance to show love.

 

바울사도는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 즉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는 사랑이 근거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고전 13:1-4).

다음에 사랑을 보여줄 기회가 있으면 그 기회를 놓치지 말도록 합시다. - Randy Kilgore

 

Ask the Holy Spirit to show you today who it is you’ve missed the chance to love. Then ask Him to give you another opportunity.

Start your conversation with these words: “I’m sorry . . .”

 

오늘 성령님께 내가 누구에게 사랑을 보여주지 못했는지 알려달라고 간구하십시오.

그리고 기회를 다시 달라고 간구하십시오.

그리고 이렇게 말을 시작하십시오. “......해서 죄송합니다.”

 

Love beats lectures every time.

 

언제나 사랑이 훈계보다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