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1일, 화요일
"웰케 웃프지요."
아내의 친구가 내 글을 읽고 보내온 답글이다.
우습기는 한데 슬프기도 하다는 이야기인가 보다.
뛰어난 센스다.
세상 일 다 웃프는 거다.
웃는 게 웃는 게 아닌 거란 거다.
그렇다고 슬프기만 한 거도 아니다.
애통한 자가 복이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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