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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을 꿰뚫는 빛 (이사 60:19~22)

colorprom 2015. 9. 30. 14:50

어둠 속을 꿰뚫는 빛2015년 9월 29일 화요일

이사야 60:19~60:22

 

19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추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원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20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원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끝날 것임이라

21네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원히 땅을 차지하리니

그들은 내가 심은 가지요 내가 손으로 만든 것으로서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22그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Piercing the Darkness

The Lord will be your everlasting light, and your God will be your glory.-v.19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원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I caught my first glimpse of them as a college student.

On a frosty, fall night, far from the lights of the city, I was riding on a hay wagon loaded with noisy friends when the sky lit up and colors flashed across the horizon.

I was mesmerized.

Ever since that night I have been fascinated with the phenomenon called aurora borealis, also known as northern lights.

 

나는 대학시절에 처음으로 그것을 보았습니다.

서리가 내리는 가을밤에 도시의 불빛에서 멀리 떨어져 떠들썩한 친구들과 함께 목초용 마차를 타고 가다가, 하늘이 밝아지고 지평선을 가로지르며 형형색색의 빛이 번쩍이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나는 완전히 매료되어 그날 밤 이후로 줄곧 북극광이라고 불리는 오로라 현상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Mostly they are seen far north of where I live,

but occasionally they appear in lower latitudes.

Having seen them once, I long to see more.

Whenever the conditions are favorable, I say to my equally fascinated friends,

“Maybe tonight . . .”

 

 대부분 그것들은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훨씬 더 북쪽에서 보이지만,

가끔은 위도가 낮은 지방에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나는 그것들을 한번 보고 난 이후 다시 볼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볼 수 있을 것 같은 상황이 될 때마다 나는 나와 똑같이 매료되었던 친구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어쩌면 오늘 밤에......”


Throughout Scripture, light and glory are used to describe the coming of the Lord.

A time is coming when the sun and moon will be unnecessary (Isa. 60:19).

And in describing God on His throne, the apostle John wrote,

“The one who sat there had the appearance of jasper and ruby.

A rainbow that shone like an emerald encircled the throne” (Rev. 4:3).

성경 전체에 걸쳐서 빛과 영광은 주님이 오시는 것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해와 달이 필요 없을 때가 오고 있습니다(사 60:19).

요한사도는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을 묘사하면서

“거기에 앉아 계신 분은, 모습이 벽옥이나 홍옥과 같았습니다.

그 보좌의 둘레에는 비취옥과 같이 보이는 무지개가 있었습니다”(계 4:3, 새번역)라고 쓰고 있습니다.

 

An emerald circle is an apt description of the northern lights.

So whenever I see glorious light displays in the skies above

-whether in person or via picture or video-I think of it as a foretaste of what is to come, and I praise God that even now His glory pierces the darkness.

 

‘비취옥 같은 둘레’라는 표현은 북극광을 적절하게 묘사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하늘 위에 펼쳐지는 영광스런 빛을 볼 때마다 그것을 직접 보건 그림이나 동영상을 통해 보건, 나는 그것을 앞으로 올 것의 전조라고 생각하고,

지금 이 시간에도 주님의 영광이 어둠을 꿰뚫고 있는 것으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Julie Ackerman Link

 

Lord, the world around us is sometimes so dark

that it is difficult to see Your power and goodness.

Thank You for the reminders that the darkness does not and will not last forever.

Help us wait with great expectation for the day when we will see You on Your throne.

 

주님, 우리 주위의 세상은 가끔은 너무 어두워서 주님의 권능과 선하심을 보기 힘듭니다.

이 어둠이 영원히 계속되지도 않고 계속될 것도 아니라고 상기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보좌에 앉으신 주님을 보게 될 날을 큰 기대를 가지고 기다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Jesus came to give light to a dark world.

 

예수님은 어둠의 세계에 빛을 주기 위하여 오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