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에서 2015년 9월 11일 금요일
마태복음 26:36~26:42
36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7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38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40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42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In the Garden
My Father, . . . may your will be done. - v. 42
내 아버지여…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My forefathers were pioneers in Michigan.
They cleared the land, planted crops, and cultivated gardens to raise food
for their families.
This agrarian bent has been passed down through the generations.
나의 선조들은 미시간의 개척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가족들을 먹이기 위해 땅을 갈아 곡식을 심고 정원도 가꾸었습니다.
그리고 농업을 천직으로 알고 몇 세대를 걸쳐 내려왔습니다.
My dad grew up on a Michigan farm and loved gardening,
which may explain why I love gardening and the smell of fertile soil.
미시간농장에서 자라나신 아버지는 정원 일을 좋아하셨습니다.
아마 그래서 나도 정원 일을 좋아하고 기름진 흙냄새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Cultivating plants that bear beautiful flowers and tending roses
that fragrantly grace our yard with beauty are enjoyable pastimes for me.
If it weren’t for the weeds it would be wonderful!
아름다운 꽃들을 피우는 식물들을 가꾸고,
향기로운 냄새와 아름다움으로 우리 마당을 우아하게 만들어주는 장미를 가꾸는 일은
나에게는 시간가는 줄 모르는 즐거움입니다.
잡초들만 없다면 완벽할 텐데 말입니다!
When I have to wrestle with the weeds, I am reminded of the garden of Eden;
it was a perfect garden until Adam and Eve disobeyed God
and thorns and thistles became a reality for them and every gardener since then.
(Gen. 3:17-18)
내가 잡초들과 씨름할 때면 나는 에덴동산을 떠올립니다.
그곳은 완벽한 동산이었는데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바람에 그들에게, 그리고 그 이후
밭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가시와 엉겅퀴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창 3:17-18).
The Bible also mentions another garden-the garden of Gethsemane
where Christ, in deep distress, pleaded with His Father
to find another way to reverse sin’s consequences that were born in Eden.
In Gethsemane, Jesus surrendered to His Father by uttering words of full obedience
in the face of great pain: “Your will be done” (Matt. 26:42).
성경은 또 하나의 다른 동산인 겟세마네 동산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 동산에서 예수님은 깊은 고뇌 속에서 하나님 아버지께
에덴동산에서 탄생한 죄의 결과들을 돌이킬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게 해달라고 간구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커다란 고통의 시간을 앞에 두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마 26:42)라는 완벽하게 순종하는 고백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께 자신을 온전히 내어드렸습니다.
Because Jesus surrendered in that garden,
we now harvest the benefits of His amazing grace.
May this lead us to surrender to His weeding of sin from our lives. - Joe Stowell
예수님이 그 동산에서 순종하심으로써 우리는 지금 그분의 놀라운 은혜의 혜택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 사실이 우리로 하여금 우리 삶에서 죄라는 잡초를 뽑아내시는 주님께 순종하도록
인도하기를 바랍니다.
Lord, thank You for the amazing price You paid to free me from sin.
May the reality of the victory You won
encourage me to reject the sin that entangles my ability to be fruitful for You.
주님, 저를 죄에서 해방시키시려고 엄청난 대가를 지불해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거두신 승리에 힘입어,
주님을 위한 열매를 맺지 못하게 방해하는 죄를 물리칠 수 있게 도와주소서.
Spiritual growth occurs when faith is cultivated.
믿음이 잘 경작될 때 영적으로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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