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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붙드심 (시 34:1~7)

colorprom 2015. 9. 10. 14:02

나를 붙드심 2015년 9월 10일 목요일

시편 34:1~34:7

 

1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2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

3 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의 이름을 높이세

4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5 그들이 주를 앙망하고 광채를 내었으니 그들의 얼굴은 부끄럽지 아니하리로다

6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7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

 

Holding Me Up

I am the Lord your God who takes hold of your right hand and says to you, Do not fear; I will help you. - Isaiah 41:13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After I no longer went on family road trips with my parents, it became a rare occasion

to visit my grandparents who lived hundreds of miles away from us.

 

더 이상 부모님과 함께 자동차로 가는 가족 여행을 하지 않게 되면서

나는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사시는 조부모님을 방문하는 일이 아주 드물어졌습니다.

 

So one year, I decided to fly to visit them

in the small town of Land O’ Lakes, Wisconsin, for a long weekend.

As we drove to the airport for my return flight, Grandma, who had never flown,

began to express her fears to me: “That was such a small plane you flew on . . . .

There’s nothing really holding you up there, is there? . . .

I would be so afraid to go up that high.”


By the time I boarded the small aircraft, I was as fearful as the first time I had flown.

What exactly is holding up this plane, anyway?

 

 

그래서 어느 해 연휴 동안 나는

비행기를 타고 위스콘신 주 랜드오레이크의 한 작은 도시에 사시는 그분들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되돌아오기 위해 공항으로 가는 동안,

한 번도 비행기를 타본 적이 없으셨던 할머니가 걱정을 하기 시작하셨습니다.

“너무 작은 비행기를 타고 왔더구나…. 높이 올라가면 정말로 너를 붙들어주는 것이 아무것도 없겠지? 그렇게 높게 올라가면 난 너무 무서울 것 같아.”


작은 비행기에 올라타자 나는 처음으로 비행기를 탔을 때처럼 두려워졌습니다.

‘도대체 이 비행기를 붙들어주는 것이 정말 무엇일까?’


Irrational fears, or even legitimate ones, don’t need to terrify us.

David lived as a fugitive, afraid of King Saul who relentlessly pursued him

because he was jealous of David’s popularity with the people.

David found true solace and comfort only in his relationship with God.

In Psalm 34 he wrote:

“I sought the Lord, and he answered me; he delivered me from all my fears” (v. 4).

 

괜한 두려움이든 이유 있는 두려움이든, 우리는 두려움에 떨 필요가 없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사람들로부터 받는 인기를 질투하여 끈질기게 그를 추적했던 사울 왕이 두려워서

도망자로 살았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서만 진정한 안식과 위로를 얻었습니다.

시편 34편에서 그는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4절)라고 썼습니다.


Our Father in heaven is all-wise and all-loving.

When fear starts to overwhelm us, we need to stop

and remember that He is our God and He will always hold us up. - Cindy Hess Kasper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완전한 지혜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두려움이 우리를 사로잡기 시작할 때, 잠시 마음을 가다듬고

그분이 우리의 하나님이시며 항상 우리를 붙들고 계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My fears sometimes overwhelm me, Father.

Yet I know that You are here with me.

May Your perfect love cast out my fear and still my troubled heart!

 

하나님 아버지, 가끔씩 두려움이 저를 엄습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여기에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으로 제 두려움을 몰아내시고 근심 많은 제 마음을 평온케 해주소서.

 

When we believe that God is good, we can learn to release our fears.

 

하나님이 선하시다는 것을 믿을 때, 우리는 두려움을 몰아낼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