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으로 (열왕상 13:1~10) (CBS)

하나님의 말씀으로 2015년 9월 7일 월요일

열왕기상 13:1~13:10

 

1 보라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유다에서부터 벧엘에 이르니

마침 여로보암이 제단 곁에 서서 분향하는지라

2 하나님의 사람이 제단을 향하여 여호와의 말씀으로 외쳐 이르되

제단아 제단아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다윗의 집에 요시야라 이름하는 아들을 낳으리니

그가 네 위에 분향하는 산당 제사장을 네 위에서 제물로 바칠 것이요

또 사람의 뼈를 네 위에서 사르리라 하셨느니라 하고

3 그 날에 그가 징조를 들어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징조라

제단이 갈라지며 그 위에 있는 재가 쏟아지리라 하매

 

4 여로보암 왕이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에 있는 제단을 향하여 외쳐 말함을 들을 때에

제단에서 손을 펴며 그를 잡으라 하더라 그를 향하여 편 손이 말라 다시 거두지 못하며

5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보인 징조대로 제단이 갈라지며 재가 제단에서 쏟아진지라

 

6 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말하여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나를 위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여 내 손이 다시 성하게 기도하라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니 왕의 손이 다시 성하도록 전과 같이 되니라

7 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르되 나와 함께 집에 가서 쉬라 내가 네게 예물을 주리라

 

8 하나님의 사람이 왕께 대답하되

왕께서 왕의 집 절반을 내게 준다 할지라도 나는 왕과 함께 들어가지도 아니하고

이 곳에서는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리니

9 이는 곧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떡도 먹지 말며 물도 마시지 말고 왔던 길로 되돌아가지 말라 하셨음이니이다 하고

10 이에 다른 길로 가고 자기가 벧엘에 오던 길로 되돌아가지도 아니하니라

 

내용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과 이름을 알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람이 제단을 두고 마주섭니다.

왕은 금송아지를 만들어둔 단 옆에 서서 분향하고 있고,

하나님의 사람은 단을 향해 서서 여로보암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외칩니다.

 

단은 갈라지고 재가 그 위에 쏟아지며 제물은 부정해집니다.

선지자를 잡으라며 손짓하던 여로보암의 손이 마릅니다.

욕심과 야망에 찬 여로보암의 범죄와 그를 책망하는 하나님의 진노가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임합니다.

하나님의 단 앞에서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왕상 13장)

마침내 여로보암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고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무명의 하나님의 사람은 사자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됩니다.

지금 우리는 하나님의 전, 주님의 제단 앞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습니까?

 

예수께서, 성전 즉 '기도하는 집'을 깨끗케 하신 사건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의 제단 앞에 설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 하신 예수님의 선언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음'을 외치는 하나님의 사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후 300년이 지났을 때 하나님의 말씀(요시야의 출생)은 이루어집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생사를 가르고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의 내일이 걸려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갑시다.

 

기도

 

하나님의 말씀이 이 땅에서 우리에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