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들으시고 2015년 8월 31일, 월요일
열왕기상 8:31~8:40
31 만일 어떤 사람이 그 이웃에게 범죄함으로 맹세시킴을 받고
그가 와서 이 성전에 있는 주의 제단 앞에서 맹세하거든
32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행하시되 주의 종들을 심판하사
악한 자의 죄를 정하여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돌리시고
공의로운 자를 의롭다 하사 그의 의로운바 대로 갚으시옵소서
33 만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범죄하여 적국 앞에 패하게 되므로
주께로 돌아와서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이 성전에서 주께 기도하며 간구하거든
34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35 만일 그들이 주께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이 닫히고 비가 없어서 주께 벌을 받을 때에
이 곳을 향하여 기도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그들의 죄에서 떠나거든
36 주는 하늘에서 들으사 주의 종들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들이 마땅히 행할 선한 길을 가르쳐 주시오며 주의 백성에게 기업으로 주신 주의 땅에 비를 내리시옵소서
37 만일 이 땅에 기근이나 전염병이 있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황충이 나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을 에워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든지 막론하고
38 한 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을 깨닫고
이 성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39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들의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사람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
40 그리하시면 그들이 주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주신 땅에서 사는 동안에 항상 주를 경외하리이다
내용
오늘 본문에서 솔로몬은,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과 마주서서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기도를 시작합니다.(왕상 8: 22)
"주께로 돌아와서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이 성전에서 주께 기도하며 간구하거든."(33절)
"하늘이 닫히고 비가 없어서 주께 벌을 받을 때에 이곳을 향하여 기도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그들의 죄에서 떠나거든."(35절)
"자기의 마음에 재앙을 깨닫고 이 성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38절)
솔로몬은 지금 하나님께 간청하고 있습니다.
그는,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라고 몇 번이고 반복해서 간구하고 또 간구합니다.(32, 34, 36, 39절 등)
그런데 그의 간구는, 하나님을 향한 간구의 소리라는 형식을 띠고 있으나,
동시에 그것은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깨달음을 촉구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결국 솔로몬은 스스로 간절히 기도함으로써,
주께 기도하며 간구하는 태도를 백성들에게 거듭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33, 35, 38절)
우리가 주께 기도하며 간구할 때 주께서 들으신다는 것이 오늘 본문의 핵심내용입니다.
우리도 오늘 본문의 솔로몬처럼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기도의 힘을 절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이 땅과 나의 더럽혀진 몸과 마음의 죄악을 용서하소서. 하늘문을 열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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