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함의 횡포 2015년 9월 3일 목요일
요한1서 1:5~2:2
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6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8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The Tyranny of the Perfect
완벽함의 횡포
If we claim to be without sin, we deceive ourselves
and the truth is not in us. - v. 8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Dr. Brian Goldman obsessively tried to be perfect in treating his patients.
But on a nationally broadcast show he admitted to mistakes he had made.
He revealed that he had treated a woman in the emergency room
and then made the decision to discharge her.
Later that day a nurse asked him, “Do you remember that patient you sent home?
Well, she’s back.”
The patient had been readmitted to the hospital and then died.
This devastated him.
He tried even harder to be perfect, only to learn the obvious: Perfection is impossible.
브라이언 골드만 박사는 그의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완벽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전국적으로 방송되는 한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한 실수를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응급실에서 한 여인을 치료한 후 퇴원시켰던 일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날 나중에 간호사가 그에게
“오늘 퇴원시킨 그 환자 기억하세요? 그 환자가 다시 들어왔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환자는 병원에 다시 입원했지만 곧 죽고 말았습니다.
이 일로 그는 엄청난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는 그 이후 완벽해지기 위해 더욱 더 노력했지만,
결국 ‘완벽은 불가능하다’는 명백한 사실만 깨닫게 되었습니다.
As Christians, we may harbor unrealistic expectations of perfection for ourselves.
But even if we can somehow manage the appearance of a flawless life,
our thoughts and motives are never completely pure.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자신에게 완벽이라는 비현실적인 기대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겉으로는 어떻게든 흠 없어 보이는 삶을 살 수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의 생각과 동기들은 결코 온전히 순수할 수 없습니다
John the disciple wrote, “If we claim to be without sin, we deceive ourselves
and the truth is not in us” (1 John 1:8).
요한사도는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요일 1:8)라고 기록했습니다.
The remedy is not to hide our sins and to strive harder,
but to step into the light of God’s truth and confess them.
“If we walk in the light,” said John, “as he is in the light,
we have fellowship with one another,
and the blood of Jesus, his Son, purifies us from all sin” (v. 7).
해결방법은 우리의 죄를 숨기고 더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빛 되신 하나님의 진리 안에 들어가 죄를 고백하는 것입니다.
요한은 말합니다.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7절).
What if Christians were known not for hiding their sins
but for loving and supporting each other with the truth and grace of our God?
What if we practiced a risky yet healthy honesty
with each other and with the watching world? - Tim Gustafson
그리스도인들은 죄를 숨기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와 은혜 속에서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는 사람들이라고 알려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가 서로 간에, 그리고 우리를 바라보는 세상을 향해
조금 부담스럽더라도 건강한 솔직함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어떻게 될까요?
Father, it’s so difficult for us to share our faults with each other,
but You call us to wholeness as Your people.
Empower us by Your Spirit to live courageously in love and honesty.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허물을 서로 나누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님의 백성으로서 온전하게 되라고 요구하십니다.
사랑과 정직함을 가지고 용기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으로 우리에게 힘을 더해주소서.
Honesty with God about our sin brings forgiveness.
우리 죄를 하나님께 정직하게 고하면 용서를 받는다.
In medicine, Dr. Goldman proposes the idea of a “redefined physician” who-in a culture where we are hesitant to admit our errors-no longer toils under the tyranny of perfection. Such a physician openly shares mistakes and supports colleagues who do the same,
with a goal of reducing mista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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