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0일, 월요일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고은성 대사 중에 머리를 치는 말이 있었다.
자기 아이는 부자 할아버지의 도움 말고 시스템의 도움을 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그런 세상에서 살게하고 싶다고.
빚은 갚을 수 있어도, 그 마음, 그 은혜는 갚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여 빚은 함부로 지는 것이 아니다.
빚을 질 때는 평생 마음의 빚을 갖고 살 각오를 해야 한다.
빚은 그런 것이다.
마음이 울적한 참에 마침 [행복한 경영이야기]에서 좋은 글배달 선물을 받았다.
으흠...두루두루...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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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성의 원칙 - 먼저 주면 더 크게 돌아온다
누군가의 호의를 입으면 사람은 마음의 빚을 지게 되고,
그런 빚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 한다.
빚을 진 사람의 입장에서
마음의 빚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방법은
받은 것 보다 더 큰 호의나 보상으로 갚는 것이다.
그것이 상호성의 법칙이다.
- 로버트 치알디니, ‘설득의 심리학’에서
리더십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입니다.
리더가 자신을 따르는 사람에게 기대 이상의 대접을 해주면
감동을 낳게 됩니다.
리더는 늘 줄 것을 찾고, 먼저 베풀어야 합니다.
더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먼저 줄 때
상대의 진정어린 마음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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