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고백이 있는가? 2015년 8월 4일 화요일
마가복음 8:27~8:30
예수와 제자들이 빌립보 가이사랴 여러 마을로 나가실새 길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제자들이 여짜와 이르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고하시고
내용
예수님이 빌립보 가이사랴 마을 길을 지나시며 제자들에 게물으셨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제자들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세례 요한이나 엘리야, 선지자 중의 하나로 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또 묻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이때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메시야)시니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현대인들은 이성으로 이해될 때 믿으려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이성으로 이해되지 않아서 믿지 못하겠다는 생각은
지혜롭다기보다는 어리석은 결론일 것입니다(롬 1: 20~22).
합리적 이성의 힘을 믿는다 말하는 사람조차 이 세상에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영역,
이성이 아무리 해도 알아낼 수 없는 영역이 있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시 14: 1,53: 1)."
한편 우리가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라고 고백하지 못하는 것은 교만과 악 때문이기도합니다.
"악인은 그의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하나이다(시10: 4)."
고백은 믿음의 기초입니다.
오늘 예수께서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너희는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우리는 뭐라고 고백하겠습니까?
기도
그리스도 예수님은 나의 구원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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