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쓰레기인가? 2015년 7월 29일 수요일
마태복음 15:7~15:21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 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무리를 불러 이르시되 듣고 깨달으라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이에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바리새인들이 이 말씀을 듣고 걸림이 된 줄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심은 것마다 내 하늘 아버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그냥 두라 그들은 맹인이 되어 맹인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시니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버려지는 줄 알지 못하느냐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예수께서 거기서 나가사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가시니
Whose Mess?
Out of the heart come evil thoughts . . . . These are what defile a person.
-vv. 19-20 NIV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Could they not carry their own garbage this far?”
I grumbled to Jay as I picked up empty bottles from the beach
and tossed them into the trash bin less than 20 feet away.
“Did leaving the beach a mess for others make them feel better about themselves?
I sure hope these people are tourists.
I don’t want to think that any locals would treat our beach with such disrespect.”
“여기 조금 더 와서 쓰레기를 버리면 어때서?”
나는 해변의 빈병들을 주워 6미터도 안 되는 거리에 있는 쓰레기통에 던지며
제이에게 투덜거렸습니다.
“해변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놓고 가면 기분이 좋아지나?
이 쓰레기를 버리고 간 사람들은 틀림없이 관광객이었을 거야. …
나는 지역 주민들이 이렇게 해변을 함부로 다룬다고 생각하지 않아.”
The very next day I came across a prayer I had written years earlier about judging others. My own words reminded me of how wrong I was to take pride in cleaning up
other people’s messes.
The truth is, I have plenty of my own that I simply ignore-especially in the spiritual sense.
바로 다음 날 몇 년 전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는 것에 관하여 썼던 나의 기도가 생각났습니다.
그때 내가 했던 말이 내가 다른 사람의 잘못을 지적하며 자랑스러워하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일인가를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사실, 내가 쉽게 무시해버리는 나의 잘못들, 특히 영적인 측면에서의 나의 잘못들이 너무 많습니다.
I am quick to claim
that the reason I can’t get my life in order is because others keep messing it up.
And I am quick to conclude
that the “garbage” stinking up my surroundings belongs to someone other than me.
But neither is true.
Nothing outside of me can condemn or contaminate me-only what’s inside (Matt. 15:19-20).
The real garbage is the attitude
that causes me to turn up my nose at a tiny whiff of someone else’s sin
while ignoring the stench of my own. - Julie Ackerman Link
나는 내 삶이 엉망이 되는 이유가 다른 사람들이 계속해서 내 삶을 망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저 없이 말합니다.
그리고 내 주변의 악취 나는 “쓰레기”는 내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것이라고 바로 단정해버립니다.
그러나 어느 것도 다 사실이 아닙니다.
나의 밖에 있는 어떤 것도 나를 헐뜯거나 더럽히지 못합니다.
오직 내 안에 있는 것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마 15:19-20).
내 자신의 악취는 모른 척하고 다른 사람의 소소한 죄의 냄새를 맡으려고 하는 나의 태도야말로
진짜 쓰레기입니다.
Forgive me, Lord, for refusing to throw away my own “trash.”
Open my eyes to the damage that pride does to Your natural and spiritual creation.
May I have no part of it.
주님, 나 자신의 “쓰레기”를 버리기를 거부하는 나를 용서해주소서.
눈을 열어 나의 교만이 주님의 자연세계와 영적세계의 창조에 끼친 해를 보게 하소서.
그리고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게 하소서.
Most of us are farsighted about sin-we see the sins of others but not our own.
우리는 대부분 죄에 대하여 멀리 밖에 보지 못해서,
다른 사람의 죄는 보지만 우리 자신의 죄는 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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